[라이프케어TV] 나에게 암은 '상처'보다는 '훈장'

"저는 암을 상처로 남겨두지 않고 훈장으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저는 사실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평범'이라는 범주 안에 들지 못했어요. '왜 그럴까?' 많이 생각했는데, 이유는 '제가 너무 특별해서!' 그래서 특별하게 살 생각이에요. 그렇게 살고 있고"

"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암 경험 사실을 더 편하게 밝힐 수 있으려면 암을 멋지게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제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암 환자들을 위해 '암 환자도 이런 저런 일을 잘 해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꽤 커요" (N잡러 김예리)

라이프인은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대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라이프케어TV-전지적 암 예방 시점(이하 라이프케어TV)' 영상을 제작한다. 

라이프케어TV는 암과 만성질환을 주제로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식·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암과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습관 개선이 질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의료·정책·소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3화 '리틀 히어로즈(Little Heroes)의 암 극복기②'에는 조진희 아미다해(암 환우를 위한 비영리 단체) 이사장을 비롯해 웹툰작가 닥터베르, 이미지 컨설턴트, 일러스트레이터, 재즈보컬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김예리 씨가 출연한다. 

이들로부터 ▲암 경험자에게 힘과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 ▲암 극복 위한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의 노력과 애로사항 ▲암 경험자 위한 외부 지원책 제시 등 암 극복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또한,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임을 말하며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