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쿱스쿨⑨] 학교협동조합이 바꾸는 세상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라이프인은 지난 3월부터 이처럼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소개해왔다. 라이프인에서 만나본 학교협동조합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현암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두레바우'의 초대 이사

2021.08.06 연정민 이사(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쿱스쿨 ⑧] 푸른 동네 안에 그림 같은 한옥 짓고 '구림공고'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조금은 다른 풍경의 새 학년 새 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로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라이프인에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월출산을 품고 있으며 영산강이 흐르고 크고 작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빼어

2021.07.25 노윤정 기자

[쿱스쿨 ⑦] 학생들의 가능성과 더불어 사는 삶을 고민하는 밀알학교 '꿈가게'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조금은 다른 풍경의 새 학년 새 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로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라이프인에서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21.06.16 노윤정 기자

[쿱스쿨 ⑥] 학교와 협동조합, 마을 사이 담장이 허물어진 시골학교 '금병초'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조금은 다른 풍경의 새 학년 새 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로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라이프인에서 소개한다. [편집자 주] '봄봄', '동백꽃' 등의 소설로 유명한 김유정 작가는 고향인 강원도

2021.05.05 노윤정 기자

[쿱스쿨 ⑤] 학생·학부모·교사·주민이 함께 친환경 매점 운영 9년차 '영림중'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조금은 다른 풍경의 새 학년 새 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로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라이프인에서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교문을 들어서자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린다. 지난해 이맘

2021.04.14 노윤정 기자

[쿱스쿨 ④] 학생들의 배를 채우고 꿈을 실습하는 분당경영고 '해솔카페'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조금은 다른 풍경의 새 학년 새 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로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라이프인에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 이제는 제법 가까워진 친구들과

2021.04.05 노윤정 기자

[쿱스쿨 ③] 서울 도심 속 꼬마농부들 자라는 '천왕초'

2012년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어느덧 전국에 약 13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매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들은 이제 방과후학교, 창업, 기본소득,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조금은 다른 풍경의 새 학년 새 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로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경제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학교협동조합을 라이프인에서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21.03.21 노윤정 기자

[쿱스쿨 ②] 학교-마을-지구, 모두가 연결된 '추풍령쿱피스'

굽이굽이 뻗은 산 아래 소담하게 내려앉은 교정이 보인다. 오래된 것이 멋스럽게 길들여지듯 1954년도에 설립된 이 추풍령중학교도 농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추풍령중학교의 학교협동조합인 추풍령쿱피스 사회적협동조합. 기후위기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어우러진 학교 현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등 혁신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2021.03.11 전윤서 기자

[쿱스쿨 ①] 공간의 변화를 맛있게 즐기는 '판동초'

이제는 학교에 매점이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아이들의 배고픔뿐만 아니라 마음도 채워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기 때문이다. 잘 먹는 것은 그 이상의 행복감을 주는 것 같았다. ‘매점은 무조건 옳다.’라고 한 아이가 평했다. 딱 한 가지, 가격 인하에 대한 요구는 있다. 매점은 2019년 9월에 학교협동조합의 형태로 문을 열었다. 그러니까 학교협동조합을 매점 중심으로 시작한 것이다. 그해 초에 복직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간식으로 제공될 수 있는 공간이 교내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1.03.05 강환욱 (판동초등학교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