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 박람회] 사회적경제라 좋다. 부산에서 외치는 "사회적경제 is GOOD"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부스 및 체험,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꾸려졌다. 
 

행사장은 ▲우리동네 구석구석-로컬존 ▲한땀한땀 정성가득-패션뷰티존 ▲지속가능한 서비스-서비스존 ▲건강한 먹거리-푸드존과 정책 설명관, 사회적경제 체험 공간 등 250개 이상의 부스와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판로 ▲자금 ▲경영역량 ▲사회가치 ▲글로벌 '상담 ZONE'에서 실시간으로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방문객이 참가했으며, 'ILO 협동조합 통계 국제 콘퍼런스' 참여를 위해 Rie Vejs-Kjedgaard ILO 기업국장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연사도 부산을 방문했다. 또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BUSAN is GOOD'이라는 엑스포 유치 슬로건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 is GOOD'이라는 문구로 행사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제5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폐막식은 7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벡스코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제6회 박람회는 2024년 인천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