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령별 친환경 관련 인식 및 소비 행태 조사 결과 발표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력 소비와 탄소발자국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AI의 검색 단계를 줄이거나 클라우드 용량을 정리하는 등 디지털 친환경 실천 사항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15~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친환경을 비롯해 전반적인 친환경 관련 인식과 행동, 소비 행태를 조사했다. 기혼가구, 친환경에 더 적극적… 줄이기 힘든 일회용품은 '물티슈'먼저 친환경 관련 행동에 대한 인식을 살펴봤다. 응답자의 56.6%는 '나의 참여가 환경 문제를 개선할

2025.06.16 이진백 기자

'외로움 없는 서울' 위해 市-복지재단-9개 기업·단체 맞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9개 민간기업 및 단체가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위한 엽무협약을 2일 10시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서울'을 목표로 시민들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외로움, 고립·은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홍보도 함께 해내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이사,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이사, 변경구 ㈜hy 대표이사,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

2024.12.02 이새벽 기자

아산나눔재단, 지역별 대학 찾아가는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 개최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스타트업 취업 및 커리어 개발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타트업 내에서 커리어 성장에 대한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스타트업 현직자와 함께 전국 5개 대학에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스타트업 커리어업' 캠페인은 스타트업 취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특징을 소개하고 취업 및 커리어 개발 팁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캠페

2023.11.16 이진백 기자

청년들의 생생한 취·창업 이야기, 새싹(SeSAC) 우수사례집 발간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은 지난 8월, 작년부터 올해까지 새싹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새싹(SeSAC) 취·창업스토리 모음전'을 모집했다.수료생들의 새싹 과정 참여계기, 과정 수강 중 에피소드, 어려움 극복 사례, 느낀 점이나 기억나는 점, 취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취업 이후 생활스토리, 새싹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 자유 주제로 진행한 이 모음전에는 총 73개의 이

2023.11.07 조은교 인턴기자

[지구를 위한 행동] 이노슈머가 지구를 위해 사는(buy) 법

플라스틱의 3분의 1은 플라스틱병,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와 같은 일회용 물품으로 생산된다. 이러한 일회용품은 한번 사용되고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며칠 안에 버려진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이렇게 낭비되는 돈은 매년 800억(약 92조) ~ 1,200억(약 138조) 달러로 추정되며,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지구 어딘가에 계속해서 존재하게 된다. 우리가 순환경제(자원채취부터 제품 사용 이후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경제구조)로 향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위해 생산단계,

2021.08.02 송소연 기자

잘나가는 브랜드의 고객을 '찐팬'으로 만드는 방법

강력한 팬덤으로 유명한 브랜드 14곳의 실무자들이 직접 고객들을 '찐팬'으로 만든 노하우를 알려주는 클래스가 '페이지 명동'에서 진행된다. '그들이 노는 세상, 찐팬을 당기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베터클래스는 5월 11일부터 7주간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베터클래스는 더함에서 기획, 운영하는 '웰커뮤니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경험 공유가 가능한 실무자 중심의 강연형 프로그램이다. 웰커뮤니티 프로젝트는 개인과 기업·사회가 직면하는 어려움과 고민을 도심 내 다양한 연결과 연대 방식으로 해결하며 지속 가능

2021.04.20 송소연 기자

일회용품 없는 생활…골목 상점과 함께 '유어보틀위크'

# 서울시민 이00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배달수요로 일회용품 사용률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물건을 구입하기 전 에코백 등 담아갈수 있는 용기를 준비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소비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기위함이다.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서울 내 소상공인, 골목 상점 총 30여 곳의 점포와 함께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유어보틀위크' 캠페인을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시행

2021.01.12 전윤서 기자

[먼저 온 미래②]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갈등을 넘어서게 할 연결

사례1. 층간소음을 겪고 있는 모씨.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이전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이번에는 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위층에 올라갔다 침이라도 튀길까봐 올라가는 것도 망설여진다. 문에 쪽지라도 하나 붙이고 올지, 사례2. ??는 최근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온라인으로 만난 이들은 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언택트 개념 무엇이 문제인가? 누군가는 콩글리시라고 지적. 콩글리시인 것 외에도 언택트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온택트라는 개념, 어디서 나왔나? 언젠가부터 쓰기

2020.09.09 김정란 기자

'지역', 일하고, 놀고, 사는 곳으로!

2회 Sub-SOVAC 로컬의 무한 가능성 'Local:Rise Live 2020 다시 동네에서 Play, Work, Live'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2020.07.08 김정란 기자

환경 지킴이는 앱(App)도 똑똑하게 사용한다!

■ 21세기 아나바나운동, 당근마켓쓸모 없어진 옷은 헌옷 수거함에? 아니다. 나에게는 필요 없어진 물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 버리긴 아깝고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물건은 당근마켓에 내놓아 보자.2015년 출시된 당근마켓은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700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의 줄임말로 스마트폰으로 동네 인증을 거쳐 GPS기반으로 2~6km 내에 있는 이웃끼리 상품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연락처를 따로 교환할 필요 없이 당근 마켓 내의 채팅창을 통해 메

2020.06.05 전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