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 미래⑨] 미래학자가 본 코로나시대는 "리빌드(Rebuild)의 기회"

코로나19로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사회·경제적 충격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졌다. 보건의 문제를 넘어 소비 급감과 경기침체, 소득감소와 일자리 위기 등 사회·경제 전반의 심각한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분명 세계적 재앙이지만, 우리에겐 뜻밖의 선물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는 가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할 정도로 인식 틀에 강력한 충격을 주었다. 코로나19로 우리 삶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빠르게 대안을 찾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

2020.10.02 송소연 기자

[먼저 온 미래⑧] 코로나시대에 채식을 시작한다는 것

코로나19로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사회·경제적 충격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졌다. 보건의 문제를 넘어 소비 급감과 경기침체, 소득감소와 일자리 위기 등 사회·경제 전반의 심각한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분명 세계적 재앙이지만, 우리에겐 뜻밖의 선물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는 가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할 정도로 인식 틀에 강력한 충격을 주었다. 코로나19로 우리 삶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빠르게 대안을 찾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

2020.09.30 이미옥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이사)

[먼저 온 미래⑦] 치유, 소비자의 열망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접점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단어는 무엇인가? 건강이다. 어떤 사람은 감염병에 걸려도 빨리 낫고, 누군가는 죽음에 이른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코로나19의 경우 만성질환 즉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고위험군이라고 한다. 그럼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0.09.28 김정란 기자

[먼저 온 미래⑥] 빙산 위에서 아래로, 무력한 피해자에서 구호주체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만 피해자가 아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크고 작은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 뿐 아니라 간접적 피해를 겪은 사람들이 더 많은 빙산효과다.

2020.09.24 김정란 기자

[먼저 온 미래⑤] 코로나 시대 예술, 생각의 근육이 단단해지다

거리를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던 노랫소리는 잠잠해졌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였던 공연장은 활기를 잃었다. 전국의 국립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또한 무기한 휴관에 돌입했다. 상황은 한국을 벗어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보인다. 지난 3월 이후 문을 닫은 브로드웨이의 극장들은 연말까지 공연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페라의 유령을 작곡을 맡아 뮤지컬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국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는 "우리(뮤지컬)는 지금 되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있다."고 밝히면

2020.09.21 전윤서 기자

[먼저 온 미래④] 길어지는 집콕생활, 마냥 답답하기만 한가요?

'홈 루덴스(Home Ludens)족'이라는 말을 들어봤는가? 홈 루덴스족이란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을 가진 '호모 루덴스'(Homo Ludens)에서 파생된 말로, 영단어 '홈'(Home, 집)과 라틴어 '루덴스'(Ludens, 놀이하는)가 합쳐져 '집에서 즐기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다. '홈테인먼트'라는 말은 익숙할 수도 있겠다. '홈'과 오락을 의미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합성한 이 말은 집에서 오락거리를 찾는 행위를 이른다. 두 단어 모두 최근 몇 달 사이 뉴스나 최근 동향을 분석한 글에

2020.09.14 노윤정 기자

[먼저 온 미래③] 세 살 버릇 코로나19로 바뀐다?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롤러코스터의 노래 '습관'의 한 구절이다.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카페에서 마음 편히 웃고 떠들고 휴가 때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은 이 모든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달라진 일상과 함께 또 달라진 것 하나. 바로 습관이다. 습관이란 여러 번 되풀이된 행동으로 저절로 몸에 밴 행동을 말한다. 코로나19로 난생 처음 겪어보는 모든 것들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 습관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고. 코로나19가 바꾸어놓은 건강한 습관! 세 살 적 버릇

2020.09.11 전윤서 기자

[먼저 온 미래②]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갈등을 넘어서게 할 연결

사례1. 층간소음을 겪고 있는 모씨.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이전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이번에는 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위층에 올라갔다 침이라도 튀길까봐 올라가는 것도 망설여진다. 문에 쪽지라도 하나 붙이고 올지, 사례2. ??는 최근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온라인으로 만난 이들은 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언택트 개념 무엇이 문제인가? 누군가는 콩글리시라고 지적. 콩글리시인 것 외에도 언택트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온택트라는 개념, 어디서 나왔나? 언젠가부터 쓰기

2020.09.09 김정란 기자

[먼저 온 미래①] 코로나19 시대는 인식의 전환, 패러다임 전환 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사회, 경제적 충격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졌다. 코로나19로 조금 앞당겨진 것뿐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 코로나19로 우리 삶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죠. 온라인 교육이 일상화 되고 있는 것은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 일명 줌(Zoom)세대가 양성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취미와 자기계발도

2020.09.08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