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료사협-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PTC 따뜻한 자기돌봄' 교육과정 성료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강원의료사협)이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PTC 따뜻한 자기돌봄' 교육과정을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6회차에 걸쳐 성료했다. 'PTC(Powerful Tools for Caregivers)'는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도구'를 뜻하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케이트 로릭(Dr. Kate Lorig) 박사와 동료 연구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성희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에 의해 도입된 이번 교육과정은 장애를 가진 자녀를

2025.06.19 이새벽 기자

강원의료사협 밝음의원, 원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위한 방문건강 상담 실시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강원의료사협)은 원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방문 건강상담'을 4월에 진행한다.저소득층 자활근로자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 사업으로, 원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4월(3일간), 8월(2일간), 연 2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자활근로는 조건부 수급자, 자활급여 특례자,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참여자 다수가 저소득 독거 가구이다.

2025.04.24 이새벽 기자

강원의료사협, 1인 가구 위한 요리교실 '착하다쿡(COOK)' 참가자 모집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3일,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 '착하다쿡(COOK)'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은 만 55세 이상 1인 가구인 강원의료사협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4월~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공유주방 미로주방(미로예술시장 2층 라동)에서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다.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 '착하다쿡(COOK)'은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요리 프로그램이며 지역 내,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뿐 아

2025.04.04 이진백 기자

강원의료사협, 돌봄의 모든 것 "PTC 따뜻한 자기돌봄'과정 수료식 개최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강원의료사협)은 지난 5일 'PTC 따뜻한 자기돌봄' 교육과정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PTC 따뜻한 자기돌봄'은 지난 10월 24일 교육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총 6회차 교육이 매주 화요일마다 무위당기념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PTC는 'Powerful Tools for Caregivers'로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도구"를 뜻하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케이트 로릭(Dr. Kate Lorig) 박사와 동료 연구원들이 개발

2023.12.08 이진백 기자

강원의료사협,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자격증 전달식 개최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강원의료사협)은 5일 무위당기념관 교육장에서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19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전달식을 개최했다.교육생들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총 5일, 18시간) 동안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노인의 신체적·정신심리적·사회적 특성, 만성질환의 이해 및 건강체크 실습, 치매의 이해 및 돌봄활동, 노인의 영양식단 및 관리, 통증관리 및 근력증진, 구강건강증진과 관리 교육을 이수하였고 교육생 20명 전원 노인건강돌봄지도사 민간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시험

2023.10.06 노윤정 기자

강원의료사협, 'PTC 따뜻한 자기돌봄'강좌 교육생 모집..."내가 행복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다"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강원의료사협)은 가족을 돌보고 있는 지역주민 15명(선착순)을 대상으로 2023 돌봄의 모든 것 'PTC 따뜻한 자기돌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PTC 따뜻한 자기돌봄' 강좌는 돌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가족을 돌보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의 중요성,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갈등에 효과적인 대화법, 목표 세우기, 문제해결 방법 등의 주제를 다루어 간병 중에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교육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총 6

2023.10.05 이진백 기자

원주에서 공동방문 간호로 일어나는 사회 백신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강원의료사협)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공동방문간호스테이션' 사업을 2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공동방문간호스테이션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최소 6개월 이상 대리 처방받는 환자의 집으로 방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혈액검사와 혈당 및 혈압을 체크하고 약 부작용과 복용 순응도,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하여 의사에게 보고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의료사협에서는 오는 8월 16일에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원

2023.08.07 정화령 기자

[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소비자생협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①

2023년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1년을 맞는 해로 협동조합 법제화를 비롯하여 각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도화를 점검할 시점이다. 지난해 정권이 바뀌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이 크게 축소되는 기조 속에 침체국면에 처할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동구 안심마을 ▲전남 영광군 여민동락 ▲전남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 ▲경남 창원시 내서푸른주민회 ▲충북 옥천고래실 등 사회적경제 분야 조직들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고할 수 있게 모범적인 현장 기업들을 어떻게 활동하고 운영하는지

2023.07.14 정원각 객원기자

[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먹거리 생협과 통합을 선언한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②

어려운 가운데 조합원, 임직원, 의료진 등 힘을 합해 극복해가던 중에 원주의료생협에 큰 난관이 닥쳤다. 2011년 하반기 10년 동안 실무를 맡았던 최혁진 전무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가면서 새로운 실무 책임자가 선임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 전후로 의료인들의 공백이 있었다. 의료인의 공백은 전에도 있었지만 대진 체계 등으로 극복했다. 하지만 이번 공백이 2년 이상 이어지면서 원주의료생협은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양방 의사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구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는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그만두게 하기도 어려웠다. 의료기관을 운영할 생각이 없으면 그만두게 해야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의사를 구해서 다시 문을 열어야 한다는 생각에 판단이 쉽지 않았다.

2023.06.01 정원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