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 올해 6회째 맞아

서울시는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오는 3일 서울광장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수도권 지역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채택된 유엔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5.09.01 이진백 기자

환경재단-DB손해보험,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클린어스캠프' 성료

환경재단이 DB손해보험과 공동 주최한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클린어스(Clean Earth)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클린어스캠프'는 어린이들이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세 차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멸종 위기 동식물을 관찰하며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생태계 보전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회차

2025.02.12 이새벽 기자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내달 14일까지 '2025년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공모는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복지·건강,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사회통합,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총 13억 원(1개 사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 환경보전·자원절약 분야는 기후환경정책과 '녹색서울실천사업'으로 일원화돼 제외됐다.지원사업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시민체감형 사업과 서울

2025.01.22 조은교 기자

경기도,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3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025.01.03 이새벽 기자

20주년 맞은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ESG와 친환경 산업 총망라

10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및 ESG 종합 박람회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로 시작해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으로 재변경되었고, ESG와 녹색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금의 명칭이 되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21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410개의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특히 ▲플라스틱 ▲차세대 패키징 ▲그린마켓 등 주요

2024.10.10 정화령 기자

한국환경보전원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환경보전 실천 위한 문화의 장

한국환경보전원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3일과 24일 양일간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고 교보생명이 주최,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민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페스티벌의 본 행사는 둘째 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지며 ▲페스티벌 개막 행사 ▲미래세대 축하공연 ▲지구하다 페스티벌 앰버서더(홍보대사) 소개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와 천체물리학자 유튜버 항성의 '배우고 나누다' 강연 ▲'도전하다' 환경골든벨 ▲환경음악회가

2024.09.24 조은교 기자

'친환경 농업'은 기후위기 대안,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이상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은 물론 농민들의 생존 문제까지 위협받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 시대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때이다.8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의 대안, 농업의 미래: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진행됐다.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를 축하하며 "양평군수 시절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을 목도해 왔다.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한 친환경 농업을 이루기 어렵다. 오늘 토론에서

2024.09.02 조은교 기자

공정위, 제1차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3일 제1차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개정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 '생협법', 2022.6.8. 시행)에 따라 처음 실시한 것으로, 2022년 말 기준 생협법에 근거하여 인가된 생협을 대상으로 했다. 기타 세부 조사는 인가된 생협 401개 생협 중, 전화 연결 불가 등으로 조사가 어려운 곳을 제외하고 210개소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실태조사(2023년 10월)를 실시했다. 지역생협이 123개(59%)로 가장 비중이 높고, 대학생협 23개(11%), 의료생협 6

2024.08.25 이진백 기자

'제로서울기업실천단', 기업 임직원 중심으로 서울시내 쓰레기 주워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서울기업실천단과 함께 참여기업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제로서울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이하 실천단)은 총 26개 기업, 민간단체, 관공서, 학계 등으로 이뤄진 민간 협력 네트워크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6월에 출범하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동참해왔다. 제로서울줍깅 캠페인은 서울시 주요 환경정책 중 하나인 '줍깅' 활성화로 기획됐다. 줍깅은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

2024.06.04 이새벽 기자

한국환경공단,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인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 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공모는 ▲사진 ▲정크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 3개 부문으로 총상금 5,810만 원을 지급한다. 사진, 정크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은 각 15점씩 45점, 일러스트레이션(학생)은 20점으로 총 65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올해는 초등 부문

2024.06.04 정화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