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COMEUP) 2024' 그 시작을 알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컴업(COMEUP) 2024'의 시작을 알렸다.국내외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모여 교류하는 컴업은 올해 스타트업이 국가·기술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혁신을 주도한다는 의미의 'Innovation Beyond Borders'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해외 40여 개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으로 ▲심층기술(딥테크) ▲외국인국내창업(인바운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를 세부 주

2024.11.26 조은교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개방성은 왜 중요할까?…'2023 스타트업코리아!' 정책 제안 발표회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개방성을 연구한 '2023 스타트업코리아!' 정책 제안 발표회가 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발표회는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성을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 혁신 정책 방향을 지원하는 자리였다.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4개 기관이 연구와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했다.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정책 제안 발표회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3' 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2023.11.10 이진백 기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3' 개막…"글로벌 행사로 규모 키웠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컴업 2023'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위 무브 더 월드'(‘We Move the World)를 메인 슬로건으로 하여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참여한 콘퍼런스 프로그램 '퓨처 토크'(Future Tlak) ▲스타트업 IR 프로그램 '스타트업 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OI 그라운드' ▲글로벌 커뮤니티 ▲데모데이 등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프로그램 '컴업 X'(COMEUP X)

2023.11.09 노윤정 기자

중기부,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의 경진 대회인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SW) 문제를 청년들이 해결하는 경진 대회다.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SW) 인력 채용연계 프로그램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이번 소프트웨어(SW) 끝장 토론(해커톤)을 통해 벤처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SW) 인재 간의 현장 소통과 교류 강

2023.07.14 이진백 기자

청년이 로컬 살리려는데, 협의 자리 있나요?

사)함께만드는세상이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23일 스페이스 살림(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사)함께만드는세상은 2021년 8월부터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Boost Your Local'을 운영해왔으며, 6월 초 3기 모집을 앞두고 있다. 김용덕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지원사업을 시작할 때는 청년이 지역에서 비영리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등 우려와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첫 공모를 시작해 현재 41개 단체를 선발 및 지원하며 그들의 활동을 지켜본 결과

2023.05.24 이새벽 기자

사회연대은행, 청년 활동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찾는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역의 청년 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회의원, 지역 전문가, 청년 전문가, 청년 등 민·관 영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가 후원, 사회연대은행과 지역 청년 활동 단체인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2021년부터 시작된 지역 청

2023.05.22 이진백 기자

올해 주목할 스타트업 생태계 이슈 TOP 3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에 참석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의 속도와 방향성을 스타트업과 맞추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컴업 2022'는 국내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스타트업 행사다. 중기부는 이번 컴업을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국내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행사로 개편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WE MOVE THE WORLD'(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란 슬로건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부터는 정부·민간 협력 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바뀌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행사를 주관한다. 

2022.11.10 이진백 기자

플랫폼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책은?

IT 기술의 발달로 SNS 네트워크 중심의 플랫폼 시대가 열리고 배달앱, 대리운전앱, 승차공유앱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과 택배기사, 대리운전, 배달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정보원이 발표한 '플랫폼경제종사자 규모추정과 특성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랫폼경제종사자는 대리운전, 화물운송, 택시운전, 판매·영업, 청소·건물관리, 음식배달, 퀵서비스, 음식점보조·서빙, 교육·강사 등 다양한 직종에 분포되어 있다.이 일자리는 근로시간 유연성은 있으나 고용 안정성이 낮고, 최저

2019.08.28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