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의 경진 대회인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SW) 문제를 청년들이 해결하는 경진 대회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SW) 인력 채용연계 프로그램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이번 소프트웨어(SW) 끝장 토론(해커톤)을 통해 벤처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SW) 인재 간의 현장 소통과 교류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 문제를 출제하고 현직 개발자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하는 현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중 우수조(팀)에 대해서는 각종 포상과 취업 희망 기업 방문 기회 부여, 서류전형 및 코딩시험(테스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은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끝장 토론(해커톤) 행사로 성장해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SW)분야 청년들을 이어주는 연계망(네트워크)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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