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지역문제 해결 위해 청년인재 육성한다

사단법인 함께만든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청년 활동가를 지원한다.'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5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41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문화·환경·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지역소멸지수 전국 상위 15위인 의령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100인 농악' 공연이 개최됐다. 공연의 주인공은 지역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

2023.06.08 이진백 기자

청년이 로컬 살리려는데, 협의 자리 있나요?

사)함께만드는세상이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23일 스페이스 살림(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사)함께만드는세상은 2021년 8월부터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Boost Your Local'을 운영해왔으며, 6월 초 3기 모집을 앞두고 있다. 김용덕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지원사업을 시작할 때는 청년이 지역에서 비영리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등 우려와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첫 공모를 시작해 현재 41개 단체를 선발 및 지원하며 그들의 활동을 지켜본 결과

2023.05.24 이새벽 기자

사회연대은행, 청년 활동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찾는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역의 청년 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회의원, 지역 전문가, 청년 전문가, 청년 등 민·관 영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가 후원, 사회연대은행과 지역 청년 활동 단체인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2021년부터 시작된 지역 청

2023.05.22 이진백 기자

2주간 펼쳐지는 아이쿱생협 공정무역축제...10월 26일부터 시작

아이쿱생협연합회는 전국의 100개 아이쿱생협 회원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26일(월)부터 2주 간 공정무역 축제인 '2020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개최한다.'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한국에서는 지난 18년도부터 매해 10월에 개최되었다. '포트나잇'은 '2주 간'이라는 뜻으로 2주동안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공정무역 제품 등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 활동이 전개된다. 포트나잇 기간 동안 전국 100개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은 각 지역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2020.10.22 송소연 기자

[개발사경] 국제협력-사회적경제의 '통역'을 맡겠습니다

국제협력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돕는 운영 기관의 실무진들은 코로나19 속의 국제협력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창업에 대한 고민을 창업가들과 함께 하던 언더독스는 청년사회혁신허브 이노포트 프로그램 중 이노랩을 주관했다. 언더독스의 안지혜 이사와 김영주 이사를 만나 이노랩을 통해 국제협력에 사회적경제를 더하는 일에 힘을 보태면서 느낀 것들에 대해 물었다.

2020.10.15 김정란 기자

[개발사경] 코로나 시대 현지-국제협력 지원자들 어떻게 돕냐고요?

코로나시대, 연대의 필요성이 가장 크지만, 내 눈 앞의 절박함이 크다보니 넓은 세계를 품는 것이 욕심처럼 보이기도 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감염병 위기 이전에도 여러가지 위기는 있었고, 그때마다 더 큰 연대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해외에 방문하기조차 힘들어졌지만, 랜선을 타고 국제협력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라이프인은 학국국제협력단(KOICA) 송진호 상임이사 인터뷰를 시작으로 코로나시대에도 국제협력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과 조직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2020.10.09 김정란 기자

[개발사경] 국경 넘는 세계시민 꿈꾸는 젊은이들, 랜선으로 시작을 꿈꾸다

코로나시대, 연대의 필요성이 가장 크지만, 내 눈 앞의 절박함이 크다보니 넓은 세계를 품는 것이 욕심처럼 보이기도 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감염병 위기 이전에도 여러가지 위기는 있었고, 그때마다 더 큰 연대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해외에 방문하기조차 힘들어졌지만, 랜선을 타고 국제협력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이노캠프 이노트립을 통해 국제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왜 국제협력인지, 왜 연대를 고민하는지에 대해 물어봤다.현지에는 어떤 문제들이 우리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을까?

2020.10.07 김정란 기자

[개발사경] 현지 멘토에게 듣는 국제협력, "한국 젊은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날을 기대하며!"

현지에는 어떤 문제들이 우리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을까? 현지 멘토로 참여하는 이들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어떤 연대가 우리와 그들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지 들어보았다.

2020.09.29 김정란 기자

[먼저 온 미래②]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갈등을 넘어서게 할 연결

사례1. 층간소음을 겪고 있는 모씨.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이전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이번에는 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위층에 올라갔다 침이라도 튀길까봐 올라가는 것도 망설여진다. 문에 쪽지라도 하나 붙이고 올지, 사례2. ??는 최근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온라인으로 만난 이들은 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언택트 개념 무엇이 문제인가? 누군가는 콩글리시라고 지적. 콩글리시인 것 외에도 언택트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온택트라는 개념, 어디서 나왔나? 언젠가부터 쓰기

2020.09.09 김정란 기자

[국제개발과 사경] KOICA 송진호 상임이사 "ODA와 사연경은 만나야한다"... 어떻게?

코로나19는 단순한 바이러스가 아니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관심갖지 않고 있던 약한 고리를 숨김 없이 드러냈다. 국제개발협력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지금, 연대의 필요성은 세계적으로 더 커지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 송진호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를 만나, 국제개발협력에 있어서의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물었다.

2020.08.17 김정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