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토끼처럼 지혜롭게" 2023년, 혁신가 다이어리 들여다보기

새해가 밝았다. 아직은 2023년이라는 말이 입에 익지 않은 시기이다. 또한,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기다. 연말을 보내며 지난 한 해 즐거웠던 일과 아쉬웠던 일을 되돌아본 이들이 이맘때가 되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보람 있게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새해 계획을 세운다. 이에 라이프인은 새해 계획을 세우며 살펴봐야 할 소셜섹터 주요 일정을 정리해봤다.▲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재정자립도가 낮아지고 소멸 위기에 처한

2023.01.10 노윤정 기자

[연말기획] 여전한 전염병 팬데믹, 그 속에서 '더 나은 재건' 위해 노력한 1년-下

어느덧, 12월. 2021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어떤 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당연하게도, 혹은 지긋지긋하게도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코로나19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보고된 지도 벌써 2년.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여전히 우리 일상과 건강, 경제는 전염병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형)으로 위협받고 있다.그러나 위기에 무력하게 손놓고 있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전염병 재

2021.12.08 노윤정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금융이 만들어 가는 연대 속 희망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가 주관하는 GSEF2021 국제사회적경제포럼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경제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촉발된 전환의 시대에 사회적경제와 지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 넷째 날인 7일 진행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금융의 역할과 미래'(The role of social finance and its future in the p

2021.10.11 노윤정 기자

문석진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 GSEF 아시아 지역 공동의장으로 선출

문석진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10월 5일 밤(한국시간)에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제4차 총회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4차 총회에는 서울시, 캐나다 몬트리올시 등을 포함한 36개 정회원 모두 참석하여 정족수 100% 참가하였으며, 이외 준회원과 명예회원 및 국제자문위원 등 14개 개관에서 참석하여 모든 회원포함 총 36개 국가에서 50개 기관이 참석했다. GSEF는 2013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포럼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국제 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사회연대

2021.10.07 전윤서 기자

[Gsef-라이프인 수다회] 청년은 OO중!

지금의 청년들에게는 얼어붙은 취업시장, 치솟는 부동산, 불평등의 심화라는 거대한 파도가 치고 있다. 이 모습이 기성세대에게는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만 느껴지겠지만, 청년들은 거친 파도를 감지하며 그들만의 리듬으로 그들만의 서핑을 타고 있다. 세계 청년의 날을 맞이해 GSEF(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와 소셜 솔루션 미디어 LIFEIN(라이프인)이 청년들의 수다회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 '청년을 위한 00'을 개최했다. GSEF는 전 세계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를 이끌고 있는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의체이다. 지난 2018년 빌바오 포

2021.08.13 전윤서 기자

[Gsef-라이프인 수다회] 청년세대가 변화시키는 세상, 기후위기를 극복하라

2021 세계 청년의 날 웨비나 라이프인과 GSEF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피부로 느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년, 지역에서 공동체와 시민자산화를 만드는 청년, 팀파너십을 바탕으로 사회혁신을 만들어 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청년은 무엇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GSEF는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조직들 협의체로 전 세계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를 리딩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2018년 빌바오에서 열린 GSEF에 참가한 청년들은 이러

2021.08.13 이진백 기자

[신년기획] Check! 2021 혁신가의 다이어리에 적힌 바로 그 행사

소셜 임팩터의 다이어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촉구 캠페인: 사회적경제기본법은 2014년 제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으나 지금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1년 현재 윤호중 의원, 강병원 의원, 김영배 의원, 장혜영 의원, 양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총 5건의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 이에 발의된 법안에 대해 기획재정위 법안심사소위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촉구 캠페인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되었다. 4,657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2021.01.29 전윤서 기자 / 노윤정 기자

GSEF 웨비나 시리즈 3번째 - 공동체 협력: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방안과 사회적금융

– 팻치안 로우, 총책임자, 아시아자선벤처네트워크 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AVPN) – 정종덕,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매니저, 대한민국 – 클리포드 로젠탈, "금융민주화 Democratizing Finance" 저자 / Inclusiv 전 CEO (전국 지역사회발전 신용조합 National Federation of Community Development Credit Unions) – Dr. 프랭크 아스와니, CEO, 아프리카자선벤처네트워크 Africa Venture Philanthropy Al

2020.07.25 이진백 기자

Gsef 웨비나, "코로나 이후, 사경의 힘 '연대'로 모든 이에 좋은 세상이 되도록"

올해 열리려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포럼의 준비 일환으로 마련된 웨비나가 6월 30일 열렸다. Gsef 사무국에서는 멕시코 GSEF2021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 한해 사회적경제와 만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수 있는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서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준비했다. 30일 열린 웨비나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위기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린 2라운드 세션3이다.

2020.07.01 김정란 기자

코로나19 위기 … 사회적경제 '연대'와 '협력' 중요

올해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회 국제사회적경제포럼 (Global Social Economy Forum)이 현재 전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내년으로 연기해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사무국에서는 2021년에 개최될 GSEF2021 포럼의 준비 일환으로 멕시코 GSEF2021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 한해 사회적경제와 만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수 있는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서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준비했다. 이번 웨비나는 언어권과 시차 등을 고려

2020.06.14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