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값이 오른 이유가 기후변화로 인해 김 생산량이 감소해서라고? 기후 변화는 얼마나 심각한 걸까? 당장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이라고? 그럼 20년 뒤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마주하게 될까?”
“의사들이 파업하는 이유는 뭐지? 정부와는 입장이 어떻게 다른 걸까?”
…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떤 질문이 더 필요할까?”
스페이스작당(이하 작당)이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모아 질문으로 만들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모인다. 작당은 오는 10일까지 '청년들의 작당'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됐으며, 7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거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질문 만들기 ▲중간 점검 ▲질문 던지기 ▲여정 공유하기로 구성된다. 청년들이 각자 살고 싶은 세상을 공유한 뒤, 조별로 필요한 질문을 만들고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이후 답변을 정리하며 최종적으로 진행한 여정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강연이 동반되며, 중간 공유와 조별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참여자 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작당 2기의 결과물은 예자선 변호사와 함께 책을 발간할 예정이며, 아울러 '녹서(綠書, Green paper)'로도 공개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0만 원(대학생 및 지방 거주자 5만 원)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구글 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들의 작당 2기 기획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스스로 머리를 맞대고 한국 사회가 더 나아지기 위한 질문을 만들어 세상에 던져보려고 한다"며 "청년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릴 순 없더라도 이 시대에 필요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내보는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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