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당2기 활동백서' 표지 일부. ⓒ스페이스 작당
▲ '작당2기 활동백서' 표지 일부. ⓒ스페이스 작당

사회적협동조합 스페이스작당이 '청년들의 작당' 2기의 8주간 질문과 여정을 담은 '작당2기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스페이스작당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청년들의 작당'은 작당들이 살고 싶은 미래를 위해 세상을 바꿀 질문을 함께 찾고 완성해 나가는 스페이스작당의 사업이다.

이번 백서에는 ▲더나은포기 ▲지방 ▲반대가 끌리는 ▲기부니가 조크든요 등 4개의 조로 나눠 이야기를 만든 참가자들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울러 8주간의 여정과 생생한 활동 소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 파트너인 소셜임팩트뉴스와 더나은미래에 기고된 칼럼 및 활동 기사도 담겨 보다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오동운 작당 2기 기획단장은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이 모여 뻔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작당을 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지겹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곳에는 한 명, 한 명 반짝이는 청년이 있다. 우리는 내가 살고 싶은 집 같은 사회를 만들어보며 오늘도 작당한다"라고 말했다.

김계현 스페이스작당 이사장은 "작당2기 활동백서가 민주주의 숙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데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백서를 통해 민주 사회를 위한 길을 만드는 여정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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