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사회적협동조합 해피별이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접시 19,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양차민 마리에뜨 대표이사, 조은비 해피별 이사장,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마리에뜨와 해피별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보호종료아동,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소재 기업 마리에뜨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고민하던 중에 사회적협동조합 해피별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양차민 대표이사와 조은비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작은 물품이나마 나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함께 사는 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에서도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및 사회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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