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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1인칭 제주 시점

    태풍 솔릭의 북상이 화제였던 2018년 8월, 이주민 친구가 실소를 머금으며 공중파 뉴스의 아나운서 멘트를 언급했다. “태풍 솔릭이 제주도 남부 앞바다를 지나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한다는 이상한 표현을 사용하더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제주도’는 이미 거센 비바람 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데, ‘제주도’를 지나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라니 국토 최남단 섬을 아예 딴 나라 취급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물론, 아나운서도 바다를 지나 육지 본토로 올라온다는 이야길 전하려다 그리 되었을 것이다. 미디어는 육지, 정확히는 서울을

    2019.06.06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제주에 살아봤다고

    ‘제주 열풍’은 대개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당시 순이동자수(전입자 수와 전출자 수의 차이)가 2,343명으로 2010년 437명에 비해 5배 이상 늘었고, 이후 계속 증가하여 2015년부터 3년간 매해 14,000명 이상이 유입되었다. 이 추세가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급감하여 8,853명이 되었다. 유입 추세가 꺾였다 하더라도 어쨌든 최근 9년간 새로이 제주를 경험하거나 이주하여 살기 시작한 사람들은 상당히 많아졌다. 게다가 ‘한달살기’의 유행으로 제주에서 한 달을 비롯, 서너 달, 일 년씩 살아보는 사람들도 많다.

    2019.05.27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가장 제주다운 것은

    용을 그릴 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어 완성하는 화룡점정(畵龍㸃睛)이란 말이 있다. 눈이란 가장 그것답게 하는 정체성, 핵심적인 특징을 의미할 것이다. 어떤 풍경화가 눈 앞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 풍경에 무엇을 더하면 그 풍경이 제주다워져 ‘여기는 제주’라고 결론 내릴 수 있을까. 즉, 제주의 여러 소재 중 가장 핵심적인 제주다움을 보여주는 ‘그것’은 무엇일까. 흔히 제주를 ‘삼다도(三多島)’라 한다. 바람, 돌, 여자가 많다는 뜻이다. 많다는 것은 때론 중요한 특징이 되기도 한다. 먼저, 바람. 풍경화에 바람을 잘

    2019.05.16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제주 청춘들에게 제주는

    사람들은 대체로 제주가 좋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2018년 관광객이 1400만 명이나 찾아왔을 것이다. 유입 추세가 꺾이긴 했어도 2018년에 8853명이 제주로 이주했고 인구증가율은 2%로 다른 지역들이 겨우 유지되거나 감소하는 와중에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오고 싶은 제주만큼이나 떠나고 싶은 제주도 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10대들에게 제주는, 시대에 따라 강도는 다를지언정 한 번은 꼭 떠나야 할 곳이다. 1941년생 현기영 작가의 소설을 보면 4.3 직후 제주 사람들이 인식한 제주의 모습을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

    2019.05.08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우리가 잘 모르는 해녀에 관한 3가지 사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자연으로는 한라산과 바다, 대표산물은 귤, 주요활동으로는 제주 올레 걷기, 이미지는 청정함, 사람으로는 해녀로 정리해볼 수 있겠다. 그 중 해녀는, 오로지 자가 호흡으로 바다 속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는 직업이다. 2018년 말 기준, 제주도 내 3962명이 있다. 신규 유입 인력이 현저히 적은 직군 인데다 정년으로 인한 강제 은퇴가 없기에 현재 70대 해녀가 1689명으로 가장 많고 전체 중 42.6%를 차지한다. 60대 해녀는 1175명으로 29.6%를 차지하며 이로써 6,70대 해녀가 72.2%이

    2019.04.26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바쁜 세상에 굳이 한 달을

    제주의 4월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유채꽃은 형광 노란빛을 뿜는다. 새로이 돋은 나뭇잎은 연한 초록빛이 맨질맨질 감돈다. 청보리는 바람에 파도처럼 일렁이며 서서히 녹색에서 황금빛으로 변해간다. 도처에 피어난 아름다움으로 제주의 4월은 여행객들을 끊임없이 불러 모은다. 그런데, 여행 일정들을 보면 대개 2박이나 3박이다. 일주일살기/한달살기의 유행으로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길게 여행을 계획하지만 아직 꽃구경은 2, 3일이면 충분하다고 여긴다. 우리는 심심치 않게 이런 말들을 하거나 듣곤 한다. 

    2019.04.17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제주에서 4월은

    지난 4월 3일,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있었다. 이 날 10시에는 제주도 전역에 1분간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4월 3일 전후에는 나 같은 이주민도 마음으로 눈치챌 수 있는 어떤 긴장과 한숨이 있다. 4월 3일, '그 날'을 의식하지 않거나 아예 잊을 수 있는 제주 사람은 없다. 4월 3일로부터 2, 3주 전에는 마을회, 학교, 정당에서 4·3의 희생자와 뜻을 기리는 현수막을 내건다. 추념식에 누가 오고 무슨 말을 했는지가 도민 사이에선 화제가 된다. 제주4·3이 언급되지 않는 제주의 4월은 불가능하다

    2019.04.05 최윤정
  • 시선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기원하는 일

    굿을 보기 위해 제 발로 굿판을 찾아간 것은 처음이었다. 주관단체에 전화해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니 "해 뜰 때부터 준비하는데 그 준비가 다 되면 시작하니 아침에 와보라" 한다. 도대체 아침 어느 중에 오라는 건지 애매하여 "그럼 8시쯤 가면 될까요" 물었더니, 조금 망설이다 대략 9시 전후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굿은 정확한 개시 시간이 없고 이른 아침에 모여 준비를 하고 성원이 되었다 싶음 시작하는 건가 보다. 그렇게 칠머리당 영등굿을 보게 되었다. 제주에서는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고 한다. 바람의

    2019.03.25 최윤정
  • 소식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봄, 꽃 예찬

    제주에 살면서부터 봄만 되면 즐거운 노심초사가 생겼다. 3월 중순을 전후로 꽃나무를 유심히 살피게 된 것이다. 꽃들이 한 순간에 만개하여 놀래킬까봐 내가 먼저 개화의 순간을 눈치채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유념해서 꽃나무를 대하여도 개화를 깜빡 놓칠 때가 있다. 출퇴근길에 짧게 살피는 것만으로 부족한 경우도 있고, 여러 일로 정신이 분주하면 건성으로 눈길을 주거나 아예 눈에 안 들어오기도 한다. 눈치채려고 애를 썼건, 부지불식 간에 피었건, 봄꽃의 속성은 기본적으로 '놀래킴'이다. 사실 제주는 연중 꽃이 없는 적이 거의

    2019.03.15 최윤정
  • 소식 소소한 제주 이야기

    [소소한 제주 이야기] 노지 소주를 아시나요

    노지(露地). 이슬 ‘로(露)’에 땅 ‘지(地)’를 사용한 한자어로 이슬을 맞으며 땅에 있는 상태, 국어사전에서는 ‘지붕이나 벽 따위로 가리지 않은 자리’라고 풀이한다. ‘노지’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나 더듬어 보면 ‘노지 시금치’란 말을 들어본 것 같고, 제주에선 ‘시설 감귤, 하우스 감귤’에 대비되는 말로 ‘노지 감귤’을 흔히 사용한다. 아마도 노지 소주는 노지 감귤에서 비롯되었지 싶다. 그렇다, 제주에는 노지 소주가 있다. 냉장고가 아닌 곳에 ‘일부러 상온 보관한 소주’를 의미하며 제주의 식당과 술집에는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다

    2019.03.05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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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디자IN] ⑥일상의 '만들기'로 대전을 다시 잇는다
    기본사회·지방분권, 그 구조를 지탱하는 사회연대경제
    [소셜디자IN] ⑤편견의 벽을 '대화'로 허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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