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100만 돌파, 1000만 소비자 목표로

(사)소비자기후행동과 iN아이쿱자연드림,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NO(노)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었다. 주최측은 캠페인 참여자 100만 명을 넘어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100만 소비자의 No(노) 플라스틱 약속, 1,000만까지 YES(예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NO(노) 플라스틱 캠페인'은 2021년 지구의 날에 시작돼 햇수로 4년째 진행 중이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기 위한 '코드그린' 캠페인서부터

2024.12.03 이새벽 기자

플라스틱 사용 늘리는 기업,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는 경고 줘야해

환경운동연합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으로 만든 대형조형물을 전시하면서 플라스틱 관련 강의와 토크쇼를 환경운동연합 앞마당에서 열었다. 스페인예술집단 러진테럽터스(Luzinterruptus)와 함께 기획한 조형물 '플라스틱 구토'는 가로 5미터 세로 9미터 크기의 대형 철조망에 플라스틱 쓰레기 4천여 개를 엮어 만들었으며, 환경운동연합 건물 꼭대기부터 앞마당 바닥까지 길게 늘어뜨려져 있다. 조형물 공개에 앞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플라스틱 현황과 문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홍 연구소장은 "1950년대부터 플라스틱

2024.06.06 이새벽 기자

[포토] 우웩~ 지구가 토해낸 '플라스틱 구토' 건물 위로 흘러

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의 날을 맞아 스페인 예술 집단 '러진테럽터스(Luzinterruptus)'와 플라스틱 폐기물로 제작한 대형 조형물을 5일 환경운동연합 앞마당에서 공개했다. 조형물 이름은 '플라스틱 구토'로, 지구가 소화하지 못해 구토한 플라스틱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조형물은 가로 5미터, 세로 9미터 크기의 대형 철조망에 버려진 플라스틱 4천여 개를 엮어 만들었으며, 환경운동연합 건물 꼭대기부터 앞마당 바닥까지 늘어뜨려진 모습이다.

2024.06.05 이새벽 기자

서울시,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위해 '대체 빨대' 사용 본격 추진

서울시가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 제조사를 충분히 확보한 뒤 소상공인이 저렴한 가격에 대체 빨대를 구입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 포장재 줄이기에 앞장설 '제로마켓'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한다. 제로마켓은 총 100곳 운영할 예정으로, 선정된 매장은 ▲무포장, 소분, 리필스테이션 등에 참여해야 한다. 기존에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제로웨이스트에 관심과 실천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매장, 프랜차이즈 기업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참여할 수

2024.04.03 이새벽 기자

서울시, 소규모 카페에 '플라스틱 대체 빨대' 구입비 지원…'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협약

국내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연간 20억 개 이상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체품 시장을 활성화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소규모 카페가 참여하도록 사업에 나선다. 시는 4월부터 소규모 카페가 '플라스틱 대체 빨대'를 구입하는 경우, 기존 플라스틱 빨대 구입비와의 차액(1개당 약 3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단가가 높다 보니 그동안 소규모 카페의 경우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대체 빨대 판매업체는 판로 개척에 곤란을 겪는 등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차액 지원사업

2024.02.29 이새벽 기자

[날 버리지마] 편의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명ㆍ지구와 맞바꿀 수 있나요?

최근 생수병에 담긴 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ml당 1억 개가 넘게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우리는 어떻게 플라스틱 물을 마시게 된 걸까? 의도치 않은 플라스틱 섭취, 과연 우리에게 안전할까? 플라스틱은 무엇이며, 플라스틱이 인체와 해양, 토양, 대기 등 지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아본다.플라스틱은 석유인 원유에서 뽑아낸 탄소 덩어리다. 원유는 검은 기름인데, 높은 온도로 끓여서 분별 증류하면 LPG, 휘발유, 나프타(Naphtha), 등유, 경유 등으로 나뉜다. 이중 나프타가 플라스틱의 주원료다.

2023.09.21 이새벽 기자

서울시민 함께 일상에서 탄소발자국 35톤 줄여보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모두모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노플라스틱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 보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시민이 한강공원 내 손길 닿는 곳에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천 활동이다. 올해 8월까지 11,963명이 시민실천 공동행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를 줍

2023.09.07 정화령 기자

"소비자 행동이 환경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행동을 바꿉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환경부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친환경을 큰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환경 관련 기관, 기업, 협회 등이 대거 참여했다. 재활용,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보호·개선에 힘쓰는 친환경 기업, 비건 빵, 비건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자연주의 기업이 많이 참여한 만큼 행사장 내부에서는 환경인식개선과 실천행동제안을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버려질 물건을 활용해 일상용품을 만드는 '에코 DIY 클래스', 환경 관련 퀴즈 서바이벌

2022.11.11 이새벽 기자

아이쿱자연드림-CJ프레시웨이,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No 플라스틱 캠페인' 실시

아이쿱생협의 자연드림과 CJ프레쉬웨이가 협력하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본관 지하식당에서 노플라스틱 캠페인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현재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및 유기농산물을 지향하는 자연드림과 다양한 기관에 급식서비스를 제공하는 CJ 프레쉬웨이는 지난달 21일 상품 공동개발과 판로 확대를 중심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노플라스틱(NO Plastic) 캠페인은 CJ프레쉬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 중인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동참했다. 병원 내 직원과 환

2022.08.08 이새벽 수습기자

[지구를 위한 행동] '그린 인플루언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선한 영향력

지구를 위한 행동(왜 그린 인플루언서로 나서게 됐나)에 함께하는 인플루언서들그린인플루언서/에코인플루언서-madeleine Olivia 채식주의자환경블로거 kind.dress 전규리 채식주의자이자 동물애호가유튜버 초식마녀/세미의절기(배우임세미)친환경활동으로 유명해진/유명한데 친환경활동을 하는https://www.dailytrend.co.kr/%EA%B7%B8%EB%A6%B0-%EC%9D%B8%ED%94%8C%EB%A3%A8%EC%96%B8%EC%84%9C-%EC%8B%9C%EB%8C%80/https://blog.naver.com/cr

2021.10.18 김정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