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회적금융포럼 개막...'사회연대경제' 통해 21세기 대안 모색

'2025 사회적금융포럼(Social Finance Forum 2025)'이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사회적금융포럼 주최로 3일과 4일 양일간 '지역사회 회복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금융'을 주제로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됐다.행사 첫날 '사회적금융 써밋'의 일환으로 진행된 북토크는 로베르 부아예(Robert Boyer) 교수의 저서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를 주제로 진행됐다.박충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부아예 교수의 저서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의 핵

2025.07.04 이진백 기자

"기업가정신은 벤처의 DNA, 사회적 책임 다해 동반 성장해야"

전 세계적으로 2008년부터 매해 11월 셋째 주를 '기업가정신 주간'으로 정하고, 개념 확산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 카우프만(Kauffman) 재단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이제 200여 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의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1월 15일, 서울시 중구의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가 열렸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발걸음-기업가정신'으로, 개막행사와 컨퍼런스, 연구자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2022.11.16 정화령 기자

나의 아이디어가 직업이 된다...'제3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디지털변환, 친환경, 포스트코로나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우리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공통 공모주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그간 발굴·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2022.08.23 송소연 기자

공동체 주택 활성화를 위해...'1인 가구의 주거, 그리고 공동체' 포럼 개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재단법인 동천이 지난 30일 낙원상가 청어람홀에서 '1인가구의 주거, 그리고 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1인가구의 특징을 분석하고, 1인가구 주거복지를 위한 주거 형태와 공동체 주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1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7%의 비중을 차지한다. 나눔과미래와 동천은 1인가구의 주거문제 현황 및 공동주택과 공동체 프로그램의 실태를 분석했다.첫 발제자로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

2022.05.31 오대산 인턴기자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의 지원을 넘어 새로운 협력의 장을 제시하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 협력 해'를 12월 14~15일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센터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17개 사업에 함께한 70여 명의 사회적 관계자와 시민이 온라인으로 함께 만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사회적경제는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일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협동의 방식으로 견인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과 연대한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약자를 보듬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이웃의

2021.12.15 송소연 기자

사회적경제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場)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개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14~15일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 협력 해'를 연다.사회적경제는 위드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시민의 일상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하고, 쇠퇴해 가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협동의 방식으로 견인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한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이웃의 경제, 친구의 경제로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된

2021.12.10 송소연 기자

"한국 사회적경제, 더 강한 존재감을 뿜어라"

사회적경제 대표 학회 '칼폴라니 국제학회'와 사회적 경제 글로벌 허브 '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가 코로나 19 이후의 '사회적경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칼폴라니 국제학회가 "코로나 19 이후 21세기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1일(캐나다 시간 기준)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GSEF도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경제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이야기할

2021.04.22 송소연 기자

팬데믹 회복력?사경이 가진 힘으로!

코로나19 속에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을까? 13일 개도국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2021.04.15 김정란 기자

디지털‧기후환경‧사회적경제로 '청년 일자리 1,000개' 만든다

서울시가 취업시장 불황 장기화, 코로나19 등으로 안한 청년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는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 분야에서 일하면서 일 경험과 직무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기업)를 발굴해 청년과 매칭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최대 월 223만 원의 임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

2021.02.23 전윤서 기자

서울시, 미래혁신성장펀드 투자 운용사 모집...올해 5000억원 규모 조성

서울시가 올해 5000억원 규모의 '미래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투자에 나선다.혁신기업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미래혁신성장펀드'는 3년 만에 조성규모 2조1천억 원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당초 5년 간('18.~'22.) 1조2천억 원을 목표치로 정했지만, 3년 만에 172% 규모로 초과한 펀드를 조기 달성했다.'미래혁신성장펀드'는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주요 산업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기 위한 펀드다. 6개 분야(▲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재도전지원 ▲서울바

2021.02.19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