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022~2024년 성과영상 공개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센터의 주요 사업 성과를 사업별로 수치를 중심으로 정리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센터는 크게 ▲지역의제 기반 공동사업 ▲사회적경제학교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홍보사업 등 3가지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지역의제 기반 공동사업은 마포구의 주요 지역 의제인 '통합돌봄', '문화예술',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마포구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통합돌봄 체계 구축

2025.05.15 이진백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환경 난제 해결 위한 '2023년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 개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대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을 개최한다.올해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의 핵심 주제는 '사회적 약자 동행'과 '기후위기'이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19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1차 사업 설명회에서 사회적 약자 동행과 관련해 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인증사회적기업 수호천사 윤경자 대표가 발제한다. 기후위기와 관련한 발제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

2023.07.17 이새벽 기자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내용을 규정한 법으로, 올해 9월 28일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용도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금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로 제 19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이 6일 한겨레신문사 3층에서 개최됐다.포럼은 '순환·분산·자립형 지역발전을 돕는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사회적경

2022.12.07 이새벽 기자

서울시, 예비 도시재생기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 "지역의제 해결, 지역의 힘으로"

서울시가 예비 도시재생기업(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 CRC)을 발굴해 법인 설립부터 비즈니스 모델 창출까지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2020 서울 도시재생기업(CRC) 4단계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도시재생기업'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지역 기반·주민주도 기업이다. 공공의 마중물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마중물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재생을 추진하고, 자생을 가능하게 하

2020.06.02 노윤정 기자

[코로나이후⑥] 지역화폐 전성시대 올까?

코로나19의 공포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우리는 전문가들의 제안에 따라 모두 '잠시멈춤'하고 있지만, 새로운 위협에 대한 대비까지 '잠시멈춤'이어서는 곤란하다. 감염병은 공포스러운 존재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필요한 변화, 이미 변화하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바로미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사스, 메르스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한 이후 그 기억을 점차 잃어갈 것이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는 자신의 책 '바이러스 폭풍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바이러스의 위협에 금

2020.04.20 송소연 기자

'마을미디어'가 커뮤니티 매니저를 겸하는 마을방송국 동작FM

‘마을미디어’가 커뮤니티 매니저를 겸하는 마을방송국 동작FM[동작FM은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고, 기획이나 구성, 편집 등을 주민들이 직접하고, 활동가들은 일절 ‘데스킹’(편집)하지 않는다.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채널 구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마을방송국 중에는 구독자와 친구수가 비교적 많은 것이 자랑이라면 자랑이다. 한국 사회를 상대로 한 거대담론보다는 마을 단위의 현안을 얘기하고, 주민들이 공감하는 의제를 발굴하는 게 미션이다.]코로나19를 물리치려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의 ‘사회적 일상’이 멈췄다.

2020.04.07 정설경 객원기자

영등포, 2019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

영등포구는 구민 목소리가 담아 민‧관 협력사업 ‘2019 지역사회혁신계획’을 마련했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구민 소통과 참여 과정을 통해 도출된 지역사회 문제와 그 해결방안이 담긴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구는 지난 16일 영등포구협치회의를 통해 내년도 협치의제 총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영등포구는 지역의제 발굴부터 구체화하기까지 전 과정에 구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통로를 마련했다. ▲2017 열린마당 대토론장 ▲협치분과회의 ▲온라인 공론장 ▲봄꽃축제 소통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

2018.08.23 전세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