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사진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전하는 새해 인사②

예산 삭감과 정책 축소로 사회적경제를 비롯한 사회연대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출범하고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 ▲사회적경제조직 성공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시장 규모 1조 원대로 확대 ▲사회적경제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라는 4대 비전을 발표했다. 현실에 비해서 다소 거대해 보이는 목표이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은 "이 비전이 달성되면 어떤 세상이 이루어질지 상상하며, 새로운 혁신을 이루는 낙

2024.02.08 정화령 기자

'함안 청년 창업가 지속 성장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상남도 함안군과 사회적경제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10일 암한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있는 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설명회와 별도로 창업 오디션을 반드시 수료해야 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창업 오디션은 함안 청년 (예비)창업가 및 (예비)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을 위한 소셜 미션 및 초기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창업 아카데미(2월 20일~22일, 3일간 진행)

2023.02.10 이새벽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사회적경제기업 25개 예비창업팀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 17시까지 25개 예비창업팀(또는 개인)을 모집한다.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조직)을 창업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경기도 시‧군의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로, 사업등록자가 아니면 된다.접수 희망자는 경기도 내 해당 시,군(센터) 관할 분서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

2022.05.30 오대산 인턴기자

충북교육청,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교육 포럼 개최

학생과 교직원, 주민 등이 설립해 운영하는 학교협동조합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충청북도교육청은 2016년 도내 학교협동조합 1호점(충북고등학교)이 탄생한 이후 학교협동조합이 8개교(충북고, 제천고, 서전고, 판동초, 추풍령중, 은여울중, 옥천고, 충주성모학교)로 증가했으며, 학교협동조합마다 톡톡 튀는 창의적 활동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오면 창업비용 지원해주는 2021 학교에서 실패하기 ▲생활복 디자인 공모 작품 만들어 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기 등이다.또한 ▲아침밥 먹기 행사 ▲경제

2021.11.05 송소연 기자

경상국립대, 제11회 '경남 사회적가치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 대학사회책임센터, 대학사회책임센터에서 제 11회 '경남 사회적가치 포럼'을 10월 12일(화)에 개최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018년부터 지역연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남 사회적 책임활동 포럼'을 설립하여 지역의 공공기관, 기업, 지역사회 단체 등을 연계해 왔다. 올해 3월 경남과기대가 경상대학교와 통합되면서 경상국립대학가 됐다. 이번 포럼에서는지방정부와 협력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연계전공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개선점을 발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연계전공 및 사회적경제연구소, 대학의 사회적책임 지향점을

2021.10.09 송소연 기자

사회적경제 교육, 대학은 무엇을 고민 중일까

사회혁신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협의회,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제 2회 사회적경제 대학교육 포럼이 열렸다.

2021.07.06 김정란 기자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 사회적경제 교육의 힘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통적인 생산의 영역에서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사회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 사람들이 해야 할 역할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교육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힘든 능력인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능력 등 을 키워주는 교육이 중요할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의 교육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가 교육된다면 미래세대가 더 능동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할 수 않을까?금천구는 2017년 서울시 사회적

2019.10.21 송소연 기자

대학, 이제는 사회적경제 교육 필요하다

대학의 사회적경제 교육은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을까? 각 대학원들이 사회적경제 전기과정 모집 공고를 내고 사회적경제를 이끌 인재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국내 최초로 사회적경제협동과정(석·박사 과정)을 운영 중인 이화여자대학교는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반대학원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14개 전공과 기업가센터 교과목으로 구성된다. 10일에는 대학원 Fair가 진행돼 전공과 관련해 교수와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일반대학원

2019.10.10 김정란 기자

유년기 교육부터 인식 변화를 이끄는 사회연대은행

돈을 벌면서 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면 누군들 그 일을 거부할까? 실제로 그 일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막상 '사업'에 도전하려니 '맨땅에 헤딩'이다. 사회적으로 유익하면서도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은 있지만 사업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사람들,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이다.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을 통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을 운영 중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필두로 최근에는 이를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업체가 생겨나는 등 이들

2019.10.01 김정란 기자

[취재수첩] 우리는 남일까? 사립유치원과 공영형유치원

지난 20일, 서울 서소문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는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집중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현재 협동조합형 유치원을 운영 중인 이사장 등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현재 협동조합형 유치원 개설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두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주최 측이 "정당이 주최하는 다른 일정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토론회가 한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할 만큼 이날 토론회는 성황을 이루었다.그런데 이날 기자의 눈길을 잡은 인물은 토론회에 참가

2019.09.23 김정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