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사항 점검

보건복지부는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추진단'회의를 24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료 장애인 돌봄 등 통합지원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를 방문해 시범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2026년 3월로 예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보건복지부가 운영할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02.25 이새벽 기자

제22대 국회 개원 맞아 지방정부와 국회 사회적 경제 입법 위해 함께 뛴다

제22대 국회 출범을 맞아 사회연대경제(사회적 경제) 입법을 실현하고자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8일 63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에서 '제22대 국회 사회적 경제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에 따라 사회연대경제(사회적 경제) 입법 전망을 논의하고 사회연대경제(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와 국회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는 간담회에서 사회연대경제(사회적 경제) 입법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을 공유하

2024.06.19 이진백 기자

봄은 정신건강 위험시기, 신체활동으로 마음 근육도 키우세요

질병관리청은 봄철을 맞아 거리에는 활기가 넘치지만, 정신건강은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며, 특히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하고자 지자체별 우울감 경험률 현황을 발표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 등 우울감을 경험한 성인 비율로, 면접조사로 집계했다.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우울감 경험률은 2018년 5.0%로

2024.04.25 정화령 기자

탄소중립 실천하면 현금처럼 쌓여요

환경부는 1월 19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과 지급 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하는 포인트 항목은 ▲다회용 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 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의 네 가지다. 환경부는 항목 확대를 위해 지난해 24.5억 원이던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 예산을 올해 89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탄소중립 포인트는 2009년 에너지 분야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 분야의 주행거리 감축, 2022년부터는

2023.01.19 정화령 기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1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충북 진천군(대상) 등 우수 지자체 4곳에 장관상을 수여했다.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12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 모형(모델)을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이란 주민참여 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지자

2022.12.19 이진백 기자

대덕구,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

대전 대덕구가 2022년도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멘토링에 참가할 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대덕구 민선7기 대표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관광업체들의 역량 강화 및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공정관광·생태관광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5개~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관련 사업

2022.02.19 송소연 기자

대전 대덕구, '2021 공정관광포럼' 개최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오는 10월 14일부터 시행될 에 발맞춰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2021 공정관광포럼'을 10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개소, 공정생태관광 상생 네트워크 발족 등 선도적인 정책을 시행해왔다.공정관광은 관광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이전의 오버투어리즘과 코

2021.10.05 송소연 기자

음악으로 사회혁신, 나우 패밀리 콘서트 함께 해요!

이한철 총감독이 이끄는 '나를 있게 하는 우리(이하 '나우')'의 '2021 나우 패밀리 콘서트'(이하 2021 나우콘)가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온라인 공연으로 펼쳐진다.나우는 나우뮤직랩(가수 이한철)과 나우사회혁신랩(한국에자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활동가와 나우사회혁신네트워크를 이루어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 음악 창작을 통해 7년 째 노래를 만들어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나우패밀리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나우 측은 "나우의 공동음악창작은 다양한 생활자(장애인, 시니

2021.09.07 김정란 기자

[대덕구 혁신로드⑤] 사람을 이롭게 만드는 어울림

대전시 대덕구에는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 길'과 '계족산 황톳길', '동춘당 공원'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타이틀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덕구는 ▲어린이 용돈 수당, ▲탄소인지예산제 조례 제정, ▲에너지카페 개소,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설치, ▲지역화폐 플랫폼 전자 투표·설문 서비스 도입 등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대덕구는 2019년부터 운영한 공정·생태관광 사업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덕구의 공정 생태관광과 사람 중심의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대덕구 혁신로드'를 운영한다. 라이프인과 공감만세가 '대덕구 혁신로드'의

2021.07.12 김미수 (윙윙 활동가)

나우, '뮤직+로컬' 통해 탄생한 음원 발매

지역사회 30여개 단체가 협력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의 변화를 만드는 '나우(나를 있게 하는 우리, 이하 나우)'에서 '뮤직으로 로컬을 잇다'라는 의미의 '뮤지컬'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노래들이 음원으로도 발매된다.'뮤지컬'은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감독(나우뮤직랩), 나우사회혁신랩(한국에자이)을 중심으로 서울생활문화센터(낙원), 대구음악창작소, 충남음악창작소,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마포희망나눔,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안심마을, 일곡마을 등의 단체가 함께 했다. '뮤지컬'은 서울 성미산마을, 대전 대덕구 공동체, 대

2021.06.29 김정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