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기후위기 시대, 총선 이후에 무슨 변화가 생길까?

우리는 매년 사상 최고로 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겨울에 꽃이 피는 기후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상기후 현상은 전 지구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지난 1월 22일 '기후정치바람'은 17개 광역시·도 1천 명씩, 모두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후정치바람'은 녹색전환연구소, 더가능연구소, 로컬에너지랩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기후위기 이슈를 정치적 의제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만든 단체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기후유권자를 찾

2024.04.09 이진백 기자

그린카드로 녹색제품 사면 에코머니 포인트 '만점' 드려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으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한다.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제품(환경표지 인증 제품,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10,000점을 특별 적립(총 구매 1~3건 500점, 4~6건 5,000점,

2024.04.01 이새벽 기자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국민, 2년 만에 104만 명 돌파…올해 90여억 원 지급

환경부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12월 말 기준으로 104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입 첫해 25.9만 명이 가입했으며, 이듬해인 올해에는 12월 말 기준으로 4배 늘어난 104만 명이 가입했다. 관련 포인트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89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2년간 총 113.5억여 원이 포인트로 지급됐다. 환경부는 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도 지급예산을 147.7억 원으로 확대했

2023.12.29 이새벽 기자

ESG·녹색경제·소비·생활 테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환경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대전' 부대 행사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녹색기술, 녹색산업, 녹색소비, 녹색제품,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 등에 포상을 수여했다. 

2023.10.12 이진백 기자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며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2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 다짐식 ▲전국 소등행사 ▲기후행동 1.5℃ 앱 대항전(챌린지)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하나로 뜻을 모으는

2023.04.20 이새벽 기자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 교육 영상공모전' 개최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환경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플라스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환경교육 강의 영상 또는 나만의 친환경 실천방안 요령을 알려주는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에 영상물(강의, 브이로그,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 15초 이상 3분 이내의

2023.04.10 이새벽 기자

탄소중립 실천하면 현금처럼 쌓여요

환경부는 1월 19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과 지급 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하는 포인트 항목은 ▲다회용 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 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의 네 가지다. 환경부는 항목 확대를 위해 지난해 24.5억 원이던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 예산을 올해 89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탄소중립 포인트는 2009년 에너지 분야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 분야의 주행거리 감축, 2022년부터는

2023.01.19 정화령 기자

용산구, 외국인 주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 운영한다

서울 용산구가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외국인 시민실천단 양성 워크숍을 운영한다.지역 거주 외국인이 저탄소 녹색생활 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워크숍은 이촌 글로벌빌리지센터 이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1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는 지구의 다양한 환경문제, EM (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실생활에서 EM 원액을 활용

2022.06.14 오대산 인턴기자

동작구, 그린 환경교육 통해 미래 '환경지킴이' 키운다

서울 동작구가 올해 말까지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그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기본법을 개정해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는 등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유치원 초∙중학생 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지역 주도형 '그린 환경교육'을 마련했다.그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2022.04.14 이진백 기자

'탄소중립기본법'으로 2050 탄소중립 사회로 향하는 날개를 달다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9월 24일 제정·공포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 6개월 동안 탄소중립위원회 주관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체계가 완비되었다.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3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법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되며, 중간목표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로 대폭 상향하여 진정성 있

2022.03.22 정화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