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문화 확산 시동…'아산 유니버시티' 사업 참가자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내달 5일까지 해당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교 내 조직 또는 개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아산 유니버시티'를 통해 국내 대학과 함께 기후테크 창업팀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해왔다. 올해는 대학 내 교수, 학과 조직, 창업지원단, 대학(원)생 동아리 등으로 아산 유니버시티의 협력 파트너 범위를 넓히고, 대학 내에서 기후테크 창업을 탐색하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

2025.05.19 이진백 기자

아산나눔재단,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개척(Frontier)'으로, 다양한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개척 정신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의미다.올해는 ▲글로벌 트랙 ▲다양성 트랙 ▲기후테크 트랙 ▲예비창업 트랙 총 4개 전형을 신설하고 트랙별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각 트랙은 기존에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해 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다.먼저, '글로벌 트랙'에서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본 트랙은 아

2025.02.13 조은교 기자

(주)파일러니어, '제1회 아산 유니버시티' 대상..."점차 상승하는 전력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뜻"

(주)파일러니어가 '제1회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AloT 스마트미터를 통해 전력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일러니어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에서 열린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받았다. '유니버시티(UniverCT)'는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아산 유니버시티는 아산나눔재단이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KAIST와 함께하는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2024.11.20 이진백 기자

아산나눔재단, 내달 19일 제1회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첫 번째 데모데이를 내달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한다.아산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UniverCT)'는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카이스트 등 4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기후테크 창업팀

2024.10.21 이진백 기자

아산나눔재단,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 대학에 2년간 최대 10억 원 지원

아산나눔재단이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테크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을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사업명칭 내 '유니버시티(UniverCT)'는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 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국내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하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로 기후테크 분야

2023.11.27 이새벽 기자

기후테크 분야 창업 경연 참여 스타트업‧예비 창업자 모집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최근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정부는 재생·대체 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해결책을 제공하는 ▲클린테크(Clean Tech), 공기 중 탄소포집·저장 및 전기차 등 탄소 감축기술을 개발하는 ▲카본테크 (Car

2023.10.16 정화령 기자

소풍벤처스, 기후테크 창업가 키운다…월 200만원과 사무실 제공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기후테크(climate-tech)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임팩트 클라이밋 펠로우십' 지원자 모집을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임팩트 클라이밋 펠로우십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기술 기반 비즈니스로 해결할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펠로우로 선발되면 소풍벤처스가 8개월 동안 창업 아이템 구체화를 돕는다. 최경희 튜터링 공동창업자, 염재승 텀블벅 창업자 등 창업 및 엑시트 경험이 있는 소풍 파트너들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소풍은 펠로우가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022.04.22 송소연 기자

그린 스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후금융'

코앞까지 다가온 ‘그린스완(기후변화가 초래할 금융위기)’을 막기 위한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금융(climate finance)’이 주목받고 있다.기후금융이란 저탄소 경제의 실현을 위해 탄소 배출이 적은 기업에 투자를 유도하는 '탈탄소화 자금흐름'을 의미한다. 2006년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이 제정된 이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하나의 요소로만 인식되어 왔지만, 2015년 파리협약에서 처음 기후변화 대응에 금융의 역할이 명시되었고, 2018년 UN 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공식적으

2022.04.20 송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