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증명서
성명 : 정*재
모임명 : 밥마실
활동기간 : 2024년 6월 14일~7월 19일
활동내용 : 2024 당신 옆의 공익활동 커뮤니티 참여자(공모원)
"위 사람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2024 당신 옆의 공익활동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여 공모원으로 활동하며 시민공익활동을 실천하였으므로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 앞으로의 공익활동을 응원합니다."
2024년 10월 8일
서울특별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7시 서울 정동에 있는 산 다미아노 카페에서 '당신 옆의 공익활동' 결과공유회를 열고, 시민공익활동 커뮤니티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24 당신 옆의 공익활동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보고 ▲참여자 활동 증명서 수여 ▲공익활동 커뮤니티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콜렉티브 임팩트 사례 발표 ▲의제별 테이블 토크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당신 옆의 공익활동'은 '여러분의 공익활동 경험을 쉽고 즐겁게 만드는 커뮤니티'란 슬로건을 가지고 관심 있는 공익활동 의제를 매개로 하여 '공감대 형성', 참신하고 재미있는 '활동 아이디어 제안', '실천'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익활동 커뮤니티이다. 즉,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입문 단계로서, 쉽고 즐겁게 공익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2024 당신 옆의 공익활동'은 ▲의제 커뮤니티 형식의 공익활동에 대한 경험 제공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시민 공익활동가로서의 성장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 활성화 모델 제시 등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352명의 시민 투표로 △기후위기/환경 △사회적고립/외로움 △사회적 양극화(빈부격차 △저출생/고령화 △주거 문제 △도파민 중독(숏츠, 릴스 등 자극적이고 짧은 콘텐츠의 홍수) △젠더/성평등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사회적 참사와 안전 등 총 10개의 시민공익의제를 선정하고 그중 5개 의제(외로움, 디지털격차, 건강한 소비문화, 돌봄, 기후위기) 10개 모임(△외로움 보관소 △외로움을 지원하는 사람들 △자비스 연구실 △가치탐험대 △내 마음의 안전지대 △청춘 서포터즈 △자투리 환경 활동 △밥마실 △Community, Maketh, Man △행동하는 커피랩)을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외로움을 지원하는 사람들 ▲자비스 연구실 ▲가치탐험대 ▲밥마실 등 4개 모임 공모장이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공모장은 커뮤니티 내 의사소통, 시민 커뮤니티 사례 공유, 모임 기획서 작성 워크숍 등 커뮤니티 운영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4회에 걸쳐 받은 후 모임을 만들어 평균 5~7회 정도 자율적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각 커뮤니티는 시민 모임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시민공익의제 확산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외로움을 지원하는 사람들' 커뮤니티는 촘촘히 연결된 우리가 '외로움'을 어떻게 바라볼지 함께 고민하며 국내의 외로움 관련 정책,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스터디하고, 이를 총망라한 모임이다. 국내외 외로움 지원 정책 및 방향성 등을 정리한 '외로움 지원책 대백과'를 제작 및 발간했다.
'자비스 연구실'은 인공지능 기술은 지적장애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의 해답을 찾아가는 모임이다. 성인지적장애인과 함께 하는 AI체험교실을 계획하고 실천해 본 이야기를 공유했다.
'가치탐험대'는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 친환경 소비 등 가치소비를 실천했던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소비를 위한 새로운 방법과 지식을 공유한다. 가치소비를 실천해보고 싶은 사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등 가치탐험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같이 착한 소비' 저자와 함께 북토크도 진행했다. 한 명의 완전한 가치소비자보다 열 명의 불완전해도 실천하는 사람을 위해 가치소비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준비 중이다.
'밥마실'은 1인 가구들이 매주 금요일 저녁밥상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모임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혼자 사 먹는 밥 말고, 함께 차리고 다정하게 나누는 일상 밥상을 통해 밥친구를 만든다. 밥친구를 통해 세대가 다른 서로에게 배우는 관계 맺기를 실험했다.
2부 시작은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 국내 임팩트 프로젝트팀 김미영 책임매니저가 ▲파트너를 찾습니다. '오렌지 퍼즐' 그리고 'Collect, more htan Double' ▲파트너와 함께하고 싶은 일들 ▲이런 파트너를 만나고 싶어요 등의 내용으로 콜렉티브 임팩트 사례를 발표했다.
'오렌지퍼즐'은 사회적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월드비전의 브랜드이다. 오렌지퍼즐의 2가지 전략은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전략인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우리는 함께, 같이 일한다)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인 ▲더블 임팩트(Double Impact, 우리는 효과적으로 일한다)이다.
김 책임매니저는 파트너와 함께 할 주요 아젠다(Agenda)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완화·적응하는 활동 - '기후변화대응' ▲지역사회 및 공동체의 필요나 문제에 바로 적용되어 직접적인 변화를 만드는 프로젝트 - '지역사회 풀뿌리 솔루션' ▲아동친화적인 제도·정책·시설 확충 - '아동친화 인프라 구축' ▲재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 생애, 시기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배려받거나 권리를 지켜주어야 하는 이슈 - '가장 취약한 아동'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김 책임매니저는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지자체 협력모델 구축 △소셜섹터와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단 프로그램 △월드비전 파트너십 공모사업 '오렌지 퍼즐' 등 월드비전이 파트너 조직과 함께 활동한 사례를 공유하며, 희망하는 파트너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견(정의)하고 있는 팀 ▲문제 해결(기여)에 새로운 접근과 방식을 시도하고 있는 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 ▲활동의 과장과 성과를 잘 정리하고 있는 팀 ▲각자의 역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함께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팀 ▲함께 데이터를 쌓고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팀을 파트너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시민공익의제를 주제로 한 테이블 토크, 참가자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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