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도 구례는 음악으로 물든다

2015년 락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축제가, '구례자연드림파크 뮤직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는 락을 비롯한 발라드 및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하여 기존보다 더 풍성한 음악 축제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 뮤직페스티벌은 '사람은 힐링 지구는 쿨링'의 가치를 실현하는 iN자연드림과 청정지역 구례군이 함께 만드는 가을의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10월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28일에 개최된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이석훈 ▲진해성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

2023.10.23 정화령 기자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자연드림파크 조합원가로 이용하세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맞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아이쿱생협에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에서 괴산과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단체로 방문할 경우 조합원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존의 비조합원 가격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괴산과 구례 자연드림파크 내 ▲숙소 ▲식사 ▲회의실 ▲공방 견학 ▲매장 이용 시 적용된다. 예약은 이용 2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예약해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23.09.21 정화령 기자

"그래, 여름엔 Rock이지!" 록과 친환경이 뭉쳤다 '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

"저는 가족과 함께 왔습니다. 요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여기 와서 다 내려놓고 호프도 한잔 마시니 기분도 업(Up) 되고 참 좋네요. 제가 환갑이 다 돼 가는데 이 페스티벌 너무 좋습니다." 2022 구례 락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26일부터 양일간 진행됐다. 2018년 축제가 열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구례군민과 타지에서 방문한 수많은 록 팬들에게 해방감을 안겨줬다. 오랜 시간 기다린 관객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축제는 하루만 열렸던 이전과 달리 이틀 연속

2022.08.29 이새벽 수습기자

초가을 찾아온 구례, 그리웠던 '록 페스티벌' 열기로 한여름보다 뜨거웠다

늦여름의 오후 날씨에서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이 느껴졌다. 그만큼 청명한 날씨 속 불어오는 바람은 선선해 사람들은 하나 둘 얇은 외투를 꺼내 입었다. 그러나 록 페스티벌이 열린 구례자연드림파크는 한여름만큼 뜨거웠다. 익숙했던 열기가 3년 만에 현장을 가득 채웠고, 사람들은 열기 속에 늦여름 축제를 즐겼다.'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8월 26~27일 양일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 시작한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3년 만에 다시 열렸

2022.08.28 노윤정 기자

"락 마니아 모여라!"…'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 3년 만에 컴백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정지역 구례군에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22 구례자연드림파크 락페스티벌'이 1일 라인업을 공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친환경적 이미지를 담아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Kiss the earth'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구와 상생하는 친환경적 가치를 지닌 구례자연드림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 구례가 결합된 환경 페스티벌로 2022년 다시 태어났다.3년 만에 현장 공연이 부활한 만큼 기존 1일 페

2022.08.01 송소연 기자

수원지법, 허위 사실 배포로 아이쿱생협 명예훼손한 노조 간부들에게 비방게시물 삭제, 비방금지, 손해배상 판결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14일, 지속적인 비방행위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의 명예를 훼손한 노조 간부 2인에게 비방게시물 삭제, 향후 비방행위 금지, 손해배상을 판결했다. 법원은 피고들에게 각각 2천만 원, 1천만 원의 배상금을 아이쿱생협에 지급하고 향후 같은 비방행위를 할 경우 행위 1회 당 매일 5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했다.아이쿱생협의 명예를 훼손한 노조 간부들은 민주노총의 공공운수노조 구례자연드림파크 지회의 전 지회장과 사무장이다. 지회는 2017년 7월 구례자연드림파크의 식당 관리자를 중심으로

2021.05.20 송소연 기자

구례자연드림파크 노사 잠정합의, 최종 무산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본부')와 (사)구례자연드림파크입주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했었다. 하지만, 2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구례자연드림파크지회(이하 '지회') 임시총회에서 부결(찬성 4명, 반대 7명)되면서 잠정합의안이 무산됐다. 왜 무산되었을까?협의회는 24일 입장문에서 "구례의 노동자 갈등 문제를 풀기 위해 공공운수노조 중앙(위원장 최준식)의 교섭위임을 받은 공공운수노조의 광주전남 이행섭 본부장과 구례입주기업 협의회 오성수

2018.08.25 송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