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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경제 사람

# 제민신협 # 신협 # 사회연대금융 # 사회적금융 # 사회연대경제

"금융은 제도를 넘어, 사회와 연대를 이어주는 통로여야"

IMF 이후 신협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다시 묻는 시간을 거쳤다. 은행과 다른 길을 걸어야 하지만, 제도와 규제의 틀 안에서 흔들리던 시기였다. 제주에서 가장 큰 신협인 제민신협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혼란의 끝에서 진성용 전무는 금융이 단지 제도의 도구가 아니라 사람과 사회를 잇는 관계의 매개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에 닿았다.그의 금융은 숫자보다 이해를, 이익보다 연대를 이야기한다. 김장적금과 의류 공유옷장 캠페인처럼 조합원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하는 금융의 실험은 이미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진성용 전무가
2025.11.08 정화령 기자
소식

# 그린피스 # 플라스틱 # 국제플라스틱협약제5차회의(INC-5)# 캠페인

그린피스, 부산 상공에 사람 눈(眼) 형상화한 초대형 깃발 게양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포함하는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이 만들어지는지 감시하기 위해 세계 시민이 나섰다.'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그린피스가 벡스코 인근 요트경기장에서 건물 10층 높이(60m 상공) 크레인에 '전 세계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초대형 눈 모양 깃발을 띄웠다. 협상장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에게 생산 감축을 포함하는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서다.이 초대형 깃발은 스위스 예술가 댄 아처(Dan Ach
2024.11.27 이새벽 기자
소식

# 광고의 날 # 광고의 날 광고 캠페인 # 괄호광고 # 중앙대학교

대학생 프로젝트 그룹 '괄호광고', 광고의 긍정적 가치 알리는 캠페인 진행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뿐만 아닌 광고의 날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제51회 광고의 날을 맞이해 대학생 프로젝트 그룹 '괄호광고'가 주최하는 '광고의 날 광고 캠페인'이 오는 11일부터 중앙대학교 교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학도의 초심을 되새기고, 광고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드러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광고의 날은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광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그러나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다.
2024.11.11 홍채빈 라핀기자
기후/환경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 GEW KOREA 2023 # 세계기업가정신주간 # 기업가정신 # 기후위기

"기후위기 극복하려면 자발적 불편에 동참해야 합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한 GEW KOREA 2023(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에서 'NOW 기후위기, KNOW 우리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기업가정신 토크 콘서트가 15일 모더라운지 홍대점에서 열렸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창업가로 '성용준 ㈜인진대표' ▲직업인으로 '김진만 MBC PD' ▲인플루언서로 '유튜버 이찌라(본명 이가희)'를 초대해 각 분야 이야기를 청해들었다. 스타트업 인진의 성용준 대표는 이전에 대기업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했으나 이후 파력 발전기술 기반 재생에너지 기업 인진을
2023.11.16 이새벽 기자
소식

# 제민신협 #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 # 의류 교환 캠페인 # Wear # ever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제민신협, 'Wear, ever' 의류교환캠페인 성료

최근 의류산업 폐기물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시 입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위해 두 협동조합이 힘을 합쳤다,지난 12일과 13일 양일 간 제민신협과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 두 조합이 제주도 산지천 광장에서 의류 교환 캠페인 'Wear, ever'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한 달간 제민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컬러풀산지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들이 기부한 의류 300벌로 시작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 참여인원은 약 1,000명으로 수익금은
2023.08.14 노윤정 기자
소식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환경영화제로 전 세계의 우수 작품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해온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일주일간 24개국 59편이 80회차 상영되며 총 7000여명의 관객을 맞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20% 더 많은 관객과 만나며 다양한 환경 주제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마스터 클래스, 게스트 토크, 에코 토크 등 30회 이상의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감독, 환경 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객이 만나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
2019.06.10 라이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