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 'Made by 약사천' 참여할 로컬 메이커 그룹 최종 5개팀 선정

춘천사회혁신센터는 '메이드 바이(Made by) 약사천'에 참여할 최종 다섯 그룹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함께할 로컬 메이커 그룹은 감자아일랜드, 나풀나풀, 라우드, 르사봉, 베이커스페이스 밋밋 등 총 다섯 그룹이다.'메이드 바이 약사천'은 총 5개의 메이커 그룹과 약 두 달간 약사천의 자원을 소재로 주민 참여형 로컬작업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약사천 로컬 메이커들은 브랜딩 교육을 포함한 일대일(1:1)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약사천 관계인구와 함께 상품을 기획·생산하고,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2023.11.19 노윤정 기자

춘천에서 만난 시민들의 상상력과 실험, 지역을 바꾸다

왜 도시에 '실험'이 필요할까.현대 도시는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주택, 교통, 환경, 빈곤, 다양성과 포용력의 부족,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 격차 등 현대 도시에서 일반적으로 양산되는 문제들의 면면은 이토록 다양하다. 이처럼 복잡다단한 지역 내 문제들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지역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여러 가지 시도들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춘천사회혁신센터(이하 센터)는 2018년 설립 당시부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과제들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고안하며 여러 가지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2023.07.14 노윤정 기자

시민의 성공과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실험도시 춘천' 이제 시작합니다

강원도 춘천시가 '실험도시'를 선포했다. 실험도시는 도시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행정과 주민, 언론 등이 생각을 공유하고 현장과 시민 삶 중심의 실험과 관찰을 통해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실제 5년여간 춘천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가 시도한 159건의 사회적 실험에 춘천시민 3만5398명이 참여하고 있다.11일 춘천시와 지역 공공기관, 대학, 언론 등 5개 기관(강원일보,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한국폴리텍Ⅲ대학)은 도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의 특수성과 환경을 고려한 새

2023.07.12 이진백 기자

전국으로 이어지는 사회혁신 네트워크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공간지원, 사업을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이나 자금지원,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까지….여기, 개인이나 작은 조직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생태계를 이루어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전국단위 사회혁신 거점 공간들을 소개한다. 1.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해 현재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혁신 플랫폼이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탈바꿈하여 공간을 마련하고

2021.10.27 정화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