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의 날 맞아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탄탄제로 챌린지' 개시

서울시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온라인 릴레이 환경 캠페인 '탄탄제로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탄탄대로'를 결합한 명칭으로,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탄탄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챌린지는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매달 주어지는 탄소제로 미션을 시민들이 꾸준히 실천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탄탄제로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매달 공개되는 미션을 실천한 뒤 사진과

2025.06.04 이진백 기자

'제로서울기업실천단', 기업 임직원 중심으로 서울시내 쓰레기 주워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서울기업실천단과 함께 참여기업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제로서울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이하 실천단)은 총 26개 기업, 민간단체, 관공서, 학계 등으로 이뤄진 민간 협력 네트워크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6월에 출범하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동참해왔다. 제로서울줍깅 캠페인은 서울시 주요 환경정책 중 하나인 '줍깅' 활성화로 기획됐다. 줍깅은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

2024.06.04 이새벽 기자

세계 환경의 날, 올해 주제는 '복원'…서울시, 2주간 환경주간 행사

매년 6월 5일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주요 환경문제를 돌아보기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대한민국은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1996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다.

2024.05.29 이진백 기자

서울시, 전기이륜차 1천 대 구매보조금 지급…"배달용은 보조금 10% 추가"

서울시는 올해 일반 이륜차보다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긴 전기 이륜차 1,052대를 보급한다.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집중적으로 독려하고자, 시비 보조금 10%까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4월 2일부터 전기 이륜차 보급물량 1,052대 중 민간 보급물량 1,0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민간 보급물량 1,000대중 배달용은 300대, 우선순위에 100대가 배정되었다. 전기이륜차의 주행소음은 내연이륜차에 비해 평균 11.9 데시벨 낮아 주거지역 소음

2024.04.02 정화령 기자

서울시, 시민 주도형 제로웨이스트…'2024 녹색서울실천사업' 참여단체 모집

대학 축제에서 즐기는 맛있는 먹거리! 하지만 일회용품 사용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부족한 분리수거 시설로 인해 캠퍼스 환경 오염 문제는 심각했다. 서울대, 성신여대, 동국대는 2023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구와 함께 즐기는 미니멀웨이스트 친환경축제'에 참여해 지난해 축제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고, 그 결과 일회용기 22,251개를 감소시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

2024.02.02 이새벽 기자

광화문 일대,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하는 '에코존'으로 지정한다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중 하나인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광화문 일대를 지정했다. 오는 9일부터 스타벅스 다회용 컵 사용 매장을 시작으로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해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다회용 컵 반납 등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이용도를 높여 다른 지역으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 청정지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일회용 컵

2023.11.08 정화령 기자

NO일회용품! '제로서울 챌린지' 5만 9천여 명 참여

서울시가 제로웨이스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로서울 챌린지' 캠페인이 약 5만 9천여명의 참여를 이끌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캠페인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제로웨이스트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 하는 '제로마켓' ▲대학교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제로캠퍼스'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로서울 챌린지 역시 제로웨이스트 확산의 일환으로 환경문제를 제로 수준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2022.08.11 이새벽 수습기자

서울시,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 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 내달 말까지 진행

서울시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시작했다.'제로서울 챌린지'는 환경문제 제로화(최소화)를 위한 서울 시민 참여 이벤트로, 이번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다회용 컵이나 다회용기, 에코백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

2022.06.21 임수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