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1200개 조직 및 단체 참여 속 마무리

전 국민의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끝으로 종료된다.이번 캠페인은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릴레이가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당초 100여 개 기관의 참여를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

2025.07.07 김현진 라핀기자

로컬 청년창업 무엇이 필요한가?

멘토리, 임팩트얼라이언스, 희망제작소가 공동 기획한 '로컬 혁신가들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숙론장 : 2024 로컬 땡땡 생태계 포럼'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길69 청춘어람과 의성읍 일대에서 개최됐다. 포럼 첫째 날에는 '로컬의 혁신가와 공공의 짝꿍이 만드는 혁신 생태계', 둘째 날에는 '로컬의 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생태계', 셋째 날에는 '로컬에 필요한 새로운 방식의 창업 생태계'라는 주제로 로컬 생태계 전문가와 실무자를 연사로 초대했다.

2024.10.21 이진백 기자

[2023 SE 박람회] 농촌에 사회적경제를 더했더니!

2023 사회적 농업 포럼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내에서 30일 진행됐다. 포럼은 농촌의 현실과 사회적경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서비스 공동체에 대한 이해 고취와 사회적농업 성과 공유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 첫 번째 섹션은 '농촌과 사회적경제 토론회'로 최봉순 농림축산부 농촌산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환경, 먹거리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자와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세계중요농업유산 구들장논 위해 청산도 주민 두 팔 걷어붙였다황길식 박사(명소 IMC 대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

2023.07.01 이새벽 기자

전 세계 기본소득 석학들 한자리에…한국형 기본소득 모델 논의될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 공식 개최 선언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조직위원회, 기본소득정책연구소, 민주연구원, 국회기본소득연구포럼, 이화사회과학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에 관심을 촉구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안효상 이사장, 이화여대 사회학과 이주희 교수,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는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기본소득을 한국 사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2009년에 창립됐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극심한 양극화와 불안

2023.06.01 이새벽 기자

한국 고령화 대응책, 일본 장기요양보험 통해 내다보기

성균관대학교 BK21 4단계 미래인문학기반사회혁신창업교육단의 제3회 국제학술대회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3일 성균관대학교 다산경제관에서 개최됐다. 제 1부, '공공부문의 지속가능성 환경 탐색'에서는 코지마 카츠히사(Kojima Kathuhisa)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박사가 일본 장기 요양제도에 대해 ‘2040년 지속가능성을 위한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코지마 카츠히사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초고령사회인 일본이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수요에 따라 재가(在家),

2023.01.16 이새벽 기자

[로컬의 뉴노멀⑨] 도시청년의 시골살이, 약일까 독일까

전 국토에서 수도권 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다. 이 좁은 지역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주택난 등 각종 도시문제로 과밀화 해소를 이야기할 때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맞닥뜨리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격차는 인구문제만이 아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다. 수도권에 자원과 인프라가 쏠리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니 또 자원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경제는 물론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격차가 생긴다. 이와 같은 지역

2021.12.14 전영수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로컬의 뉴노멀⑧] 학교가 변해야 지역도 산다, 로컬리즘 교육의 힘

전 국토에서 수도권 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다. 이 좁은 지역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주택난 등 각종 도시문제로 과밀화 해소를 이야기할 때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맞닥뜨리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격차는 인구문제만이 아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다. 수도권에 자원과 인프라가 쏠리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니 또 자원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경제는 물론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격차가 생긴다. 이와 같은 지역

2021.10.31 전영수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로컬의 뉴노멀⑦] 유치원생들은 어떻게 CEO들보다 마시멜로를 높이 올렸을까?

전 국토에서 수도권 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다. 이 좁은 지역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주택난 등 각종 도시문제로 과밀화 해소를 이야기할 때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맞닥뜨리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격차는 인구문제만이 아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다. 수도권에 자원과 인프라가 쏠리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니 또 자원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경제는 물론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격차가 생긴다. 이와 같은 지역

2021.09.24 전영수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로컬의 뉴노멀⑥] 청년몰의 교훈과 정부 개입의 재검토

전 국토에서 수도권 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다. 이 좁은 지역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주택난 등 각종 도시문제로 과밀화 해소를 이야기할 때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맞닥뜨리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격차는 인구문제만이 아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다. 수도권에 자원과 인프라가 쏠리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니 또 자원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경제는 물론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격차가 생긴다. 이와 같은 지역

2021.08.16 전영수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로컬의 뉴노멀⑤] 지역활성화, 돈이 벌려야 한다

전 국토에서 수도권 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다. 이 좁은 지역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주택난 등 각종 도시문제로 과밀화 해소를 이야기할 때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현실로 맞닥뜨리고 있다. 이러한 지역 격차는 인구문제만이 아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다. 수도권에 자원과 인프라가 쏠리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니 또 자원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경제는 물론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격차가 생긴다. 이와 같은 지역

2021.07.15 전영수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