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텃밭, 가을맞이 꾸러미 가입비 면제 이벤트 진행

소농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운동을 지향하는 언니네텃밭이 가을을 맞아 신규 회원 확대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입비 면제 ▲재가입 포인트 지급 ▲추천 포인트 지급 등 총 세 가지로 먼저, 이달 가입한 신규 회원들에게는 가입비 2만 원을 면제한다. 두 번째는 그동안 중단했던 회원들이 재시작할 떄 언니네텃밭 온라인 장터를 이용할 때 쓸 수 있는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세 번째는 기존 꾸러미 회원이 추천으로 가입할 때마다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각 포인트 3,000점씩 지급한다. 언니네텃

2024.09.01 이진백 기자

언니네텃밭, 봄맞이 꾸러미 가입비 면제 이벤트

언니네텃밭이 제철 농산물을 구독하여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 2009년 4월을 기념해 신규 회원 확대 이벤트를 4월 한달 간 실시한다. 이벤트는 총 세 종류로 먼저, 이 달 가입한 신규 회원들에게는 가입비 2만원을 면제하며 두 번째로 그동안 중단한 회원들이 재시작할 경우 언니네텃밭 온라인 장터를 이용할 때 쓸 수 있는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세 번째로 기존 꾸러미 회원의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 회원의 경우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각 포인트 3,000점씩 지급한다. 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는 강원, 전남, 경남, 제주 지역

2024.04.20 이진백 기자

[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쓰레기로 넘치는 지구를 구원할 라라워시프랜차이즈협동조합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영향이 아니어도 쓰레기 발생량이 매우 높은 국가다. 2019년 그린피스의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이 67.4kg으로 세계 2위다. 1인당으로 살펴보면 1인당 연간 PET 병 96개, 플라스틱 컵 65개, 비닐봉투 460개를 사용하고 한국인 전체 연간 PET 병 49억 개, 플라스틱 컵 33억 개, 비닐 봉투 235억 개를 소비한다. 이 중에서 플라스틱 컵만 보면 1년 동안 사용한 컵을 눕혀서 늘어놓으면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인 384,400km다. 이는 당연히 기후 문제를 일으킨다. 국가의 환경 정책과 함께 이런 소비 등의 문제로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2월 7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오늘의 화석상' 수상 국가가 되어 인류의 기후 대응에 역행하는 나라가 되었다.  

2023.12.16 정원각 객원기자

서울혁신파크에서 즐기는 늦가을 이색체험, 무료 목공 프로그램에 놀러오세요!

서울혁신센터가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혁신파크 목공동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혁신파크 목공동은 공원 내 위치한 오래된 건물에 조성돼 있어 늦가을 정취와 함께 목공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이색체험을 찾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목공동에서는 '목공을 통한 공유와 자원 선순환'을 목표로 다채로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오는 11월 24일과 12월 8일 오후에는 '목공동 가구 수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탄소발자국 줄이기

2022.11.22 노윤정 기자

"지역자원이 사회적경제 비즈니스가 되도록"…'의양삼천' 지역의 도전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올해 '권역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권역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 5개 시·군(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 연천군, 포천시)이 모여 공통과제를 도출하고 함께 솔루션을 모색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은 사업 추진 결과, 먹거리와 관광을 테마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분과를 구성했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발대식을 진행했다.27일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 사회적경제 권역 네트워크 활성화 시범사업'

2022.10.28 노윤정 기자

여행도 착하게! "저 잠시 자연 좀 살리고 올게요!"

코로나19 방역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우리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여름휴가철을 맞이하면서 여행의 움직임도 재개되고 있다. 통제된 생활 속에 성숙한 고민의 시간이 있던 걸까. 이제는 여행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바람이 불며 이른바 '친환경 여행'이 대두되고 있다. 친환경 여행이란 여행에 환경보호관련 일정을 갖거나 친환경 행위를 접목한 것으로 친환경 행위는 ▲탄소중립실천(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을 실천하는 행동) ▲제로 웨이스트(자원보존 및 재활용) ▲플로깅(조깅

2022.07.14 이새벽 수습기자

"새롭고 의로운 땅"으로 다시 서는 신의주를 바라보다(下-2)

전쟁후 신의주 복구 : 백성들의 생활력에 소련과 중국이 지원, 귀국 재일동포도 한 몫전쟁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든 그 전쟁에서 가장 큰 슬픔을 겪은 것은 평범한 사람들인 것은 어느 때 어느 땅에서나 마찬가지였듯이 남한도 북한도 그러했다. 그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신의주를 다시 일으킨 기초력은 살아남은 신의주 시민들의 "생활력"이었다. 그 힘이 있어서 북한은 전쟁 후 "사회주의 기적"으로 일컬어진 복구를 이룰 수 있었다. 방직공장, 제지공장, 펄프공장, 고무공장 등이 곧바로 복구되었고 교원대학을 비롯한 각급 학교, 백화점, 영화관, 호

2020.12.16 이찬우 (테이쿄대학 교수)

[기후행동 위한 협동조합②] 일본의 지역생협이 펼치는 기후행동

일본 생협이 내세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3년 대비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90%이다. 이는 모두 일본 정부가 내세운 목표 26%와 80%보다 높은 수치로, 파리기후협약의 목표치를 반영한 것이다. 과학자들의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되어버린 기후위기에 사회공헌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에 앞장서 온 생협이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2030년 중기목표 및 2050년 장기목표는 생협의 3차 연합회인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2016년 '2030환경목표검토위원회'를 구성한 뒤, 네 차례의 검토위원회를 걸쳐

2020.11.30 김은영 (세이프넷지원센터 국제팀)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도시...'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맞춘 것처럼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 '안성맞춤'. 경기도 안성에서 생산된 질좋은 유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과거 안성은 상업의 요충지로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불릴 만큼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 장이 서던 곳이었다.지역 특산물 중에는 맞춤 유기가 단연 질이 좋아 안성에서 만든 유기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그러다 보니 안성맞춤이란 말은 '안성'이라는 지명과 '맞추다'의 파생어로 '맞춤'이 결합해 '마음에 맞게 딱 들어맞을 정도로 질이 좋다' 정도의 의미로 쓰였다. 삼남의 물산이 모여든다는 경기도 안성.

2020.05.26 이진백 기자

농식품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여름호 발간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더워서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여름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활용하면 부담 없는 선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가 담긴 농식품 종합정보지 '농식품 소비공감' 여름호가 발간됐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기획·편집·발행하고 있다. '농부의 식탁' 칼럼에서는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와 찰떡궁합인 여름 제철 채소를 선정하

2019.07.18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