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는 사회적경제…자연드림 기픈물 일본에서 '러브콜'

IMF에 버금가는 경기불황으로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복합위기 상황에 처한 경제의 활로를 아이쿱생협은 수출에서 답을 찾았다.아이쿱조합원은 물론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을 이제 일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기농 전문점(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온그룹의 비오쎄봉 재팬(Bio c' Bon Japon)과 오리지널 디자인을 적용한 기픈물의 첫 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되어 오는 29일부터 '비오쎄봉

2023.09.23 이진백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아워홈,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MOU 체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아워홈과 함께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경기 성남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과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사는 농산, 축산, 수산 등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아워홈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생산품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우수 사회적기업 추천 및 자문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과 아

2023.07.20 이진백 기자

"암 예방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 iN항암생활연구소&(주)항암식품 창립 기념식 성료

iN항암생활연구소와 (주)항암식품은 14일 괴산자연드림파크 iN항암생활연구소 라이프케어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엔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송인헌 충청북도 괴산군수, 송현중 전라남도 신안군 도시개발사업소장, 박건영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전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이승현 대한생활습관의학회 이사장(미국 로마린다 의과대학 교수), 이정한 전북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동원홈푸드, 풀무원푸드머스 등 식자재 유

2023.06.15 이진백 기자

자연드림 '기픈물', 삼성웰스토리ㆍCJ프레시웨이 등 급식업계 러브콜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의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이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5개 대형 위탁급식업체에 납품된다.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 건강을 챙기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이다. 자연드림은 급식 유통망을 통해 기업 내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 어린이집에서 페트병 생수 대신 종이팩 심층수 기픈물로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데에 앞장섰다. 지난 한 달간(2023년 4월) 이렇게 사용된 기픈물의 양만해도 약 63만 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

2023.05.24 이진백 기자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사회적경제 홍보관 및 무인카페'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가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촉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보유한 구매력, 인적․물적 자원을 사회적경제에 지원 및 제공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단의 운영에 소요되는 작업복, 안전용품, 사무용

2019.07.09 전윤서 기자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연대 위한 '청년상사맨'·'청년기자단' 활동 펼친다

경상북도청은 지난 9일 경주 스위트호텔 포럼 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상사맨 기본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서 이원찬 사업단장은 "공공기관의 20% 정도만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이 넓기 때문에 사회적기업 간의 연대가 특히 어렵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약 30명의 경상북도 도청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원찬 사업단장의 말에 귀를 기울

2019.05.17 라이프인

경북도,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실적 110억원 달성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사업으로 기획한 경북형 사회적기업 종합상사(http://www.se종합상사.kr)가 지난 2016년 5월 개소한 이래 2년 6개월 만에 110억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달성하는 등 전국에서 주목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종합상사는 2016년 43억원, 2017년 93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1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80% 이상 증액된 200억원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기업

2019.03.25 라이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