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형 통합돌봄 모델' 육성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전파하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함께한다.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 업체(▲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2024.12.30 조은교 기자

서사경센터, 직원 대거 실직 앞두고도 10주년 백서 발간 및 사업성과 피드백 진행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사경센터)가 2013년 4월 개소 이후 10주년을 맞아 백서를 발간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사경센터의 사업성과 공유회 '보따리 토크'가 15일 서울 신촌에서 열렸다. 첫 번째 보따리는 '모두의 경제로 새로운 연결'로 사회적경제 거버넌스로서 민관정책협의회( 2013년~2021년)의 역할과 한계점, 앞으로 추구해야 할 거버넌스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울시사회적경제 정책기획단이 민관정책협의회로 전환되면서 간사를 맡았던 김영식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사

2023.12.16 이새벽 기자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보호하자, 왜?

경제 불황, 기후위기,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이라는 전염병 위기, 지구 곳곳에서 높아진 군사적 긴장감.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러한 위기들은 사회·경제 구조 변화를 가속했고, 필연적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도록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회적경제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의 포용력을 제고하고 역할을 한다.이와 같이 우리 삶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사회서비스가 유지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려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의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노동

2022.10.27 노윤정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와 소상공인은 우리 골목 지킴이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을 실행한다.지난해 하반기에 시작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서울 25개의 자치구 중 18개의 자치구, 13개의 지역지원기관, 78개의 소상공인 협업체가 참여하였다. 그중 2개의 협업체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했다.# 강동구의 고분다리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시장이반찬협동조합

2021.08.10 송소연 기자

나이들어도, 병들어도...'집'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돌봄'이란

마포형 주거통합돌봄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의 돌봄 욕구 및 공급 현황을 파악하고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사례를 연구하기 위한 자리로서 '2021 마포구 주거연계 통합돌봄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는 유관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방향성과 기반 조성 방안을 수립하고, 궁극적으로는 서울 마포 지역 안에서 어떻게 주거연계 통합돌봄을 이루어갈 것인지를 논의했다. 지난 18일 1차 포럼 '지역형 주거연계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실천 현황'이 열렸으며, 24일 2차 포럼 '지역형 주거연계 커뮤니티케어 발전 방안'이 진행됐다.2차

2021.03.25 노윤정 기자

여성의 꿈과 희망의 나침판 '뷰티풀라이프' 성과보고회 개최

'뷰티풀라이프(Beautiful Life)'는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위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 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뷰티풀라이프'의 한 참가자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한 부모나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의 한사람들과 같이할 수 있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참가 소외를 이야기했다. 취약계층 여성들이 누군가의 아내, 엄마, 경력단절 여성으로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여성으로서 고유한 재능과 역량을 발견하고 개발할

2019.11.13 송소연 기자

지역콘텐츠 활용 비결 공유하는 '어반라이브'

동네에서 놀고 먹고 일하면서 지역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개인과 단체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어반라이브(URBAN LIVE)에 모이고 있다.어반라이브(URBAN LIVE)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 및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네트워크하는 행사다. 벌써 3회차가 진행되어 지역 콘텐츠 활용의 아이디어 및 기획과 실행에서 부딪치는 실제 경험을 나눴다. 그동안 김준태 도시여행자 공동대표가 대전 원도심에서의 문화기획 활동 이야기를, 김경서 아트버스킹 대표이 성북동야행, 동물없는

2019.06.17 송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