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전파하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함께한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해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 업체(▲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고령친화무장애주택협동조합 ▲ (주)백의민족 ▲ (사)함께하는행복한돌봄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몰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생 ▲마포돌봄사회적협동조합)가 중심이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서비스(청소, 세탁, 소수리 등)와 안전 서비스(소독, 홈방법 등), 건강 서비스(건강검진, 반려동물케어 등)로 분류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1 돌봄코디네이터를 매칭, 서비스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했다.
한편,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2025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인 청·장년 가구를 발굴하고, 이용자들의 편리한 사회서비스 이용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모델 표준화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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