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도시락이 만든 지역의 변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새로온'으로 성장의 길을 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적경제 창업패키지(새로온: 사회적경제로 가는 따뜻한 동행의 길)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단순히 재정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자립적 기반을 마련해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실험으로 시작한 마을도시락은, 이 과정을 거치며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적 사례다. 마을도시락은 지역 주부들의 공동체 활동에서 출발했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아침 간편식 공급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방학 중 가정까지 끼니 안전망을 넓혀온 사

2025.10.02 정화령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4 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지난 9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안성농협에서 '2024 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주체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사업'이란, 마을기업을 주축으로 사회연대경제조직(사회적경제조직), 민간단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지원사업이다.올해는 ▲두레푸드 ▲마을도시락 ▲현대에프앤비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년농부장소영 등 6개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컨소시

2024.12.10 조은교 기자

샛별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도민 모의투자 진행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지난 10월 31일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수원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 해결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모의투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는 50개 사 가운데 누적 8,528건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기업에서 출전해 사회적 가치와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TOP10에 선정된 기업은 ▲암 생존자의 생활습관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앱 아미타민을 개발한

2024.11.04 정화령 기자

[당신은 공정무역마을에 사시나요?] 안성시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업 마을도시락을 만나다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포트나잇' 개막도시인 안성에는 눈에 띄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주)마을도시락'이 있다. '호미요미'라는 브랜드로 더 알려진 '마을도시락'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과 맞춤형 케이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도시락은 지난 2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겅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 안성 최초의 공정무역 실천기업이다.

2024.08.13 최혜연(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KBS'요리人류' 도시의 맛, 이번엔 서울이다!

이번엔 도시다! 인류는 도시를 중심으로 식문화를 발전시켜왔다. 도시의 탄생은 곧 맛의 탄생이었고, 각 도시의 맛은 곧 그곳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요리하는 피디 이욱정과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회현동, 중림동, 서계동)를 요리를 통해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를 위해 울시와 ㈜KBS요리인류가 손을 잡고 요리를 매개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의 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송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3월 29일(목) 서울시청 11층 공용회의실에서 업부협약을 추진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서울역

2018.03.30 라이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