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강동지역자활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다.
강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술 습득 지원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 후견 기관으로, 현재 13개 사업단 및 180여 명이 자립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더마실 카페 강동점'을 1층 전체 공간으로 확장했으며, 2층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센터 사무실로 단장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강동지역자활센터가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강동지역자활센터가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 상생하며 사랑받는 복지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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