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소셜벤처 엑스포(EXPO)'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개최됐다. 
▲ '제8회 소셜벤처 엑스포(EXPO)'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개최됐다.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전국 60여 개 소셜벤처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하는 '전국 소셜벤처 팝업스토어'도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다.

행사를 주최한 성동구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숲 소셜벤처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선순환을 추구하는 소셜벤처기업 560여 개가 연결되어 있으며, 중간지원조직과 임팩트 투자 기관 등이 동반 입주하여 성수소셜벤처밸리라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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