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빌리지 장은종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홍은미 센터장에게 지목 받은 후, 마을에서 함께 환경보호 활동 중요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자유발도르프학교(거점온돌방),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인은수),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진희)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공감빌리지는 마을공동체로서 2021년 육아 품앗이부터 시작하여 마을이 함께 돌보고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모이는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취약계층 대상 틈새돌봄을 진행하며, 매년 마을 아이들과 환경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익히고 미세 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손에 손잡고 오순도순 공들여 함께 아이를 키우는 거점온돌방이 지역에 선순환을 일으키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응원하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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