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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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은 12일 카카오페이로부터 소상공인 판로 지원 사업 기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는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이원태 사무국 장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이윤근 ESG협의체장, 김양희 ESG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기금은 2024년 소상공인 판로 지원 '오래오래 함께가게' 사업에 사용될 계획으로 ▲ 팝업스토어 4회와 온라인몰을 통해 경쟁력있는 소상공인 제품 판매 ▲소상공인 금융교육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일하는재단과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로 지원 사업인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시작했으며, 2차례 팝업스토어를 통해 80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ESG 가치를 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카카오페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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