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EJU 용기냉가게' 캠페인이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제주사회적경제기업과 JDC마을공동체가 함께 진행한다.
참여기업으로는 ▲꽃마리협동조합 ▲유한회사섬이다(관덕정분식,우유부단) ▲영농조합법인제주다(싱싱오름) ▲페인트닥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지구별가게) ▲제주고장 ▲일배움터(I got everything) ▲제주착한여행(고요산책) ▲인화로협동조합(사람꽃마을카페) ▲에코소랑(꼬라지오) ▲제주동뜨락협동조합(당근과깻잎) ▲구억리마을회(구억마을옹기카페) ▲귀덕1리새마을회(귀덕향사)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 ▲어음2리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어음분교1963커피&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참여 방법은 참여기업의 매장을 방문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직접 인증샷을 찍어 매장 관계자에게 보여주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캠페인 굿즈를 받게 된다. 이후 인증사진과 함께 SNS 용기냉가게 계정태그(@brave_jeju)와 해시태그(#용기냉가게, #방문매장명)을 업로드하면 SNS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SNS 이벤트 참여자들은 8월 23일 추첨을 통해 친환경세제, 밀폐용기세트,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 기업에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개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꽃마리협동조합은 공용 용기를 제작하는 '용기의 재사용', 영농조합법인제주다는 친환경 바구니를 사용하는 '용기의 대안', 섬이다는 텀블러 재사용을 위한 이동식 세척존을 마련하는 '용기의 여행', 페인트닥터는 캠페인 굿즈 제작 및 친환경패키징을 개발하는 '새로운 용기', 함께하는그날은 다회용기 렌탈시스템 및 환경교육을 하는 '지속가능한 용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관계자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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