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살리기네트워크, 8월 바캉스시즌 신진 활동가와 함께하는 해양정화 플로깅 캠페인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청년 신진 해양보호 활동가들과 함께 8월 한달간 전국 6개 지역에서 해양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기반의 청년 환경단체들이 팀별로 운영을 맡아, 온라인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해양 쓰레기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해결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기획과 운영까지 포함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각 지역 환경단체의 인솔 아래 실제 정화 활동을 수

2025.08.12 이진백 기자

"새 정부에 시민사회 전담부처 설치해야"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새 정부의 책임과 역할' 심포지엄에서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시민사회를 전담할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시민사회기본법 ▲민주시민교육지원법을 새롭게 제정하고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민법 ▲공익법인법 ▲보조금법 ▲기부금품법을 개정하는 등 공익활동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제도 개선 과제를 책임지고 추진할 총괄기구가 정부

2025.06.30 정재훈 객원기자

더앤리조트-국제수중예술협회, 해양수중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더앤리조트는 국제수중예술협회(IUA)와 함께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더앤리조트(THE N RESORT)에서 해양수중예술 활성화 및 ESG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중예술의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고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UN SDGs의 목표 중 14번(해양 생태계 보전)과 17번(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활성화)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앞으로 수중

2025.04.28 이종현 객원기자

맑은 해변으로의 손길을 이끌어주세요!...'대한민국 반려해변 코디네이터' 모집

반려해변 사무국(이타서울)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열정 넘치는 '반려해변 지역 코디네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반려해변(Adopt-A-Beach KOREA)은 인류와 바다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수백개의 훌륭한 기관과 정부, 지방자치제도, 비영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해변정화 이니셔티브다. 지난해까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의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반려해변은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2025.04.20 이진백 기자

프로젝트퀘스천,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해양정화 활동모집앱 '오션키퍼' 제작 지원

소셜벤처 프로젝트퀘스천이 풀뿌리 환경단체 연합 '바다살리기네트워크'가 출시한 해양정화 활동모집앱 '오션키퍼'의 제작을 지원했다.오션키퍼는 프로젝트퀘스천과 IT·디자인 자원봉사자 5명이 협업하여 제작한 앱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15일 정식 출시했다.해양정화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은 오션키퍼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모임을 이루고 진행할 수 있다. 오션키퍼가 일종의 플랫폼인 셈이다. 초보자를 위해 이용 가이드 탭에서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해양정화 전문가가 제작한 안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더불어 활동 종

2024.04.15 노윤정 기자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휴가철 맞아 첫 연합 플로깅 행사 '동해번쩍 서해번쩍' 개최

바다살리기 네트워크가 휴가철을 맞아 해양보호단체 연합 플로깅 행사 '동해번쩍 서해번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청년 의제별 네트워크 지원사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이번 플로깅 행사는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결성 이후 첫 연합 해변정화 활동이다. 동해 권역은 쓰담속초와 바다키퍼가 주관하며 7월 2일부터 10일까지 고성(2일), 속초(3일), 양양(9일), 강릉(10일)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해 권역은 해양환경보호 단체 레디(Redi)와 소셜벤처 프로젝트퀘스천이 행사 주관에 참여하며, 7월 16일 영종도

2022.06.20 노윤정 기자

우시산, 해양 보호 활동 공로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SK이노베이션이 지원·육성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해양환경보호 활동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우시산은 고래에 대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울산 지역에서 2015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고래가 자취를 감추고 있는 울산에 다시금 고래가 찾아오도록 하겠다는 희망을 갖고, 폐플라스틱·비닐 등 해양 쓰레기로 고통받는 고래와 해양 환경 전반을 위협하는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우시산은 해양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역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2022.01.29 노윤정 기자

사회적기업 우시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새 인형 선봬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고래에 이어 해마, 거북이 등 멸종위기 바다생물 인형 신제품을 출시했다.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친환경 사회적기업이자 관광벤처기업인 우시산이 이번에 출시한 인형은 울릉도 해마를 테마로 한 '별들포' 해마 인형과 거북이를 주제로 한 '별바다' 거북이 인형 두 종류다.'별들포'는 독도가 보이는 울릉도의 정들포에서 따온 이름이다. 해마는 국제 멸종위기 2급인 해양생물로, 플라스틱 등 해양오염으로 나날이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우시산은 지난해 7월 플라스틱 없는 섬을 선포한 울릉군의

2020.08.26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