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심가득] "약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자원도 이용해보세요"…마을로 출근하는 마을약사 '늘픔가치'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늘픔약국'의 박상원 약사(늘픔가치 대표)는 일주일에 하루만 약국으로 출근한다. 그 외 근무일엔 흰 가운을 입고 마을로 향한다. 약사인 그는 왜 약국보다 마을로 갈까?늘픔약국의 근간은 전국 연합 약대동아리 '늘픔'에 있다. 학생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쪽방촌을 방문했던 박 대표는 주거 및 주변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그는 2012년부터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국 안에서의 상담 및 설명이 환자에게 충분한지 의문을 가지다 2015년 서울시 방문약료사업에 참여했다. "첫 방문약료

2024.08.29 이새벽 기자

용산구, 청년의 목소리로 청년정책 실현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제3기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23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에서 개최했다.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플랫폼이다. 구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총 24명의 위원들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분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남1, 여1)을 선출했다. 운영위원회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 홍보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분과장을 뒀다. 위원들의 주요

2023.02.24 이새벽 기자

'청년의 날' 기념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열린다!

17일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광화문광장, 서울시청 등 서울시 곳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청년의 날'은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8월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먼저 주말인 17일과 18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청년단체 등이 58개 부스에서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2022.09.16 이진백 기자

용산구, 2022 청년축제 개최…"청춘은 지금 쉼(,)이 필요해"

서울 용산구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춘은 지금 쉼(,)이 필요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2020년 제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청년기본법 제7조)로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이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청년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산청년지음은 도심 속 캠핑장을 테마로 꾸

2022.09.14 송소연 기자

강동구,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수상…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강동구가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019년 '소통 대상'에 이어 2020년과 2021년은 연이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는 '정책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다시 청년정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주관하는 것으로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를 포함한 청년

2022.07.26 이새벽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