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에 함께해 주세요"...WWF, 지구를 지키는 1시간 '어스아워 캠페인' 실시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에 함께해 주세요. 우리의 어둠이 지구를 구합니다."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전 세계 180여 개국의 시민들과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하며, 이는 기후위기와 자연 파괴 문제에 대응하려는 전 세계인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5.02.26 이진백 기자

기후위기 대응, 미래 세대가 묻고 어른이 답하다

"미래 세대인 저희가 지속가능한 지구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단순한 외침으로 그치지 않도록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과 정책 마련 과정에서 저희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운영진 정인서) 지난 7월 인천, 광주, 대구, 부산에서는 '국회로 가는 미래세대 기후 회담'을 진행하고,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후위기 문제와 해결 방안을 위한 정책 의제를 도출했다. 여기서 마련한 정책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13일,

2024.11.14 정화령 기자

기후위기 큰 피해자인 미래세대, 정책에 목소리 반영해야

세이브더칠드런 자체 인식조사에 따르면 기후위기를 알고 있는 청소년은 전체의 95% 이상이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인지는 30% 정도로 낮다. 가장 큰 이유로는 기후위기에 관해 알 기회나 정보가 부족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치 않으며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평가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에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회로 가는 미래세대 기후회담'이 열렸다

2024.07.26 정화령 기자

"지역자원이 사회적경제 비즈니스가 되도록"…'의양삼천' 지역의 도전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올해 '권역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권역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 5개 시·군(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 연천군, 포천시)이 모여 공통과제를 도출하고 함께 솔루션을 모색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은 사업 추진 결과, 먹거리와 관광을 테마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분과를 구성했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발대식을 진행했다.27일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 사회적경제 권역 네트워크 활성화 시범사업'

2022.10.28 노윤정 기자

'지발'로 온 청년의 목소리, 임팩트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년세대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으로 지구가 직면한 위기와 맞닥뜨리고 있다. 이 시대의 주체로서 이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을까?

2021.10.09 김정란 기자

언더독스, 26개 로컬 브랜드 한자리에 모은 '로컬시티전(展)' 성료

서울 종로구 와룡동 소재 빈 건물을 군산, 강릉, 제주 등 3개 지역, 26개 로컬 브랜드의 이야기로 채워낸 '로컬시티전(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실전창업교육 기관 언더독스는 SK E&S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사옥에서 군산, 강릉, 제주 지역의 26개 로컬 브랜드 체험전 '로컬시티전(展): 나를 찾아온 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사를 포함한 로컬 스타트업 협업체 '로컬어셈블(LOCAL ASSEMBLE)'의 작년 12월 공동 해커톤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다. 코로나19 이후

2020.07.16 정화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