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동천, 10여 건 공익소송 승소한 '2024년 공익활동보고서' 발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공익활동 성과를 담은 '2024 태평양·동천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매년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펌 공익활동 평가 기준에 따른 2024년도 태평양 공익활동 지표와 함께 대표 공익활동, 동천NPO법센터와 동천주거공익법센터의 활동, 인권 영역별 공익법률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수록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태평양 소속 국내 변호사의 77.2%인 430명이 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해 총 28,672시간을

2025.03.06 정화령 기자

36년 역사 무료급식, 다일공동체의 소외계층 '한끼 나눔' 계속된다

최근 우리 경제는 풍랑을 겪고 있다.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올겨울, 저소득자를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은 벌써 끼니가 걱정이다.12월 9일 아침,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8번지의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에서는 어김없이 이웃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밥퍼)이 진행됐다.토종 NGO 다일공동체는 밥퍼 사업을 통해 아침과 점심, 하루에 두 번 밥을 나눈다. 이렇게 매일 제공되는 식사량은 약 700~800인분이다. 밥퍼는 올해 36주년을 맞았다. 1988년 지금의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 역전에서 사흘간 밥을 굶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2024.12.11 이종현 객원기자

아이쿱생협,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운동에 2년 연속 따뜻한 후원

아이쿱생협, (사)소비자기후행동이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에 자연드림 종이팩 '기픈물' 95,040개(7,8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된 '기픈물'은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밥퍼 나눔운동'에 사용된다. 아이쿱생협은 2022년 '재활용 분리배출 자율실천 업무협약' 이후 매월 종이팩 '기픈물’을 지원하고, 서울아이쿱생협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다일공동체와 'No플라스틱 및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연드림 기픈물은 환경을 고려해 종이팩과 사탕수수 뚜껑으로 제작됐

2023.02.17 송소연 기자

서울아이쿱생협-다일공동체(밥퍼), 재활용 분리배출 자율실천 MOU 체결

서울아이쿱(iCOOP)생협과 다일공동체(밥퍼)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자율실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MOU에서는 다일공동체와 서울아이쿱생협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자율실천, 서울아이쿱생협의 봉사와 식생활 교육, 멸균팩 자원순환(재생) 지원 시스템 강화, ESG 경영발전 기여에 관련된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아이쿱생협은 플라스틱 총량 감축 순환과 멸균팩 수거체계 구축을 위해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팩에 담은 '기픈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원순환인식증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5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