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긴급지원' 4,999건 몰려…지원 확대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긴급지원'은 마감일인 4월 20일을 기준으로 당초 선정 규모인 500여 건의 10배에 해당하는 4,999건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 접수결과는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정기 공모사업 '2020년 예술창작지원사업'의 평균 선정률 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 

2020.04.28 전윤서 기자

서울시, 문화예술인 지원 대책 쏟아져…50억 '긴급지원'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연예술분야 금년 매출액은 1월 약 400억 원에서 3월 약 90억 원으로 76.6% 감소했다. 특히 ‘2018 예술인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서울시 예술인 총 7만여 명 중 약 76%(5만3천여 명) 예술인이 고용이 불안정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나 문화예술 행사 취소나 연기는 프리랜서 예술인들의 직접적인 생계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예술총연합회’의 코로나19 피해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4월 취소·연기된 문화행사는 총 1,614건이며,

2020.04.07 전윤서 기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미완의 공연을 조명하는 '서치라이트' 개최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미완성인 공연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서치라이트(Searchwright)'를 선보인다.남산예술센터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치라이트'는 작품의 아이디어를 찾는 리서치 단계부터 무대화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모든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서치라이트'를 통해 쇼케이스, 낭독공연, 공개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실험과 도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관객과 예술가, 기획자는 시연된 작품들이 정식 공연이 될

2020.02.20 정화령 기자

'음악작당 Rubato' 수강생 모집 … 주제 선정부터 연주까지 직접 참여

서울문화재단이 서양의 전통 음악인 클래식 이후에 나타난 현대음악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자신만의 창작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악작당 Rubato'를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진행하며 8월 24일부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시민 누구나 심화된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8 '음악작당 Rubato'

2018.08.17 라이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