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이후 다시 대선,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창립 4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촛불을 넘어, 상생과 연대의 대한민국을 향해' 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정책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촛불 이후 5년, 대선까지 석 달을 앞둔 시점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상생과 연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현재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는 논의가 이어졌다.좌장으로는 조돈문 한국비정규노동센터 공동대표가 나섰고, 신광영 중앙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적 연대는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기조발표

2021.12.10 정화령 기자

공공상생연대기금, 창립 3주년 기념토론회 영상 발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창립 3주년 기념토론회 영상을 공개했다.공공상생연대기금은 매해 재단 창립일인 12월 8일 전후 사회공공성 확대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공론장 형성을 목적으로 창립 기념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창립 3주년 기념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전면 사전 촬영 후 영상 공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토론회는 정치·경제·노동·사회 각 영역에 대한 기조발표, 발표 내용에 대한 일문일답, 그리고 영역별 토론으로 구성되었다.정치 부문 발표자로 참여한 중앙대학교 신진욱 교수는 '불평등 해소? 문제는 정치야!

2020.12.21 이진백 기자

"협동조합기본법은 협동조합이 기업하기 좋은 방향으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전국전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0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의 의미와 과제'란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협동조합 현장에 그 의미와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요이슈(이종연합회 구성, 우선출자제 도입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구함으로써 개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2020.07.17 이진백 기자

관악구, '2019 관악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관악구는 24일 구청 광장에서 '2019 관악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 주민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행사는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과 연계,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광장, 별관 7층 강당 등에서 ▲꿈시장 ▲사회적경제 기념토론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념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오후 2시부터 별관 7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로 세상을 디자인

2019.10.22 전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