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3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온라인 추가 및 품목확대 적용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는 3월 4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온라인 주문까지 확대한다. 그간 전국 한살림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포인트 적립이 한살림 장보기(자사몰)까지 확대된 것이다.적립 대상 품목도 기존 59개에서 396개(바코드 기준)로 대폭 늘어나, 쌀뿐 아니라 일일채소, 제철 과일, 유제품 등 조합원들이 자주 찾는 품목들을 포함했다. 적용 품목은 245개로 전국 한실림 매장과 한살림 장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 상품 결제 건당 1천 원씩 적립되며, 2천 원 이상 구매 시 연 최대 7

2025.03.04 이진백 기자

그린카드로 녹색제품 사면 에코머니 포인트 '만점' 드려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으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한다.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제품(환경표지 인증 제품,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10,000점을 특별 적립(총 구매 1~3건 500점, 4~6건 5,000점,

2024.04.01 이새벽 기자

탄소중립 실천하면 현금처럼 쌓여요

환경부는 1월 19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과 지급 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하는 포인트 항목은 ▲다회용 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 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의 네 가지다. 환경부는 항목 확대를 위해 지난해 24.5억 원이던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 예산을 올해 89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탄소중립 포인트는 2009년 에너지 분야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 분야의 주행거리 감축, 2022년부터는

2023.01.19 정화령 기자

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36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249건의 정책으로 구성돼 있다.물가·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하는 한편,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규제 혁신 내용 등도 담고 있다.◆ 세제·금융저소득 가구의 근로 장려 및 소득 지원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 재산요건 완화 및 최대지급액이 인상된다. 재산요건은 2억원 미만에서 2억 4000만 원 미만으로

2023.01.06 이진백 기자

농식품부, 저탄소 농산물 인증 희망 농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4월 1일까지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을 모집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대상 품목은 식량작물·채소·과수·특용작물 등 61개 품목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전자우편 (lowcarbon@koat.or.kr), 우편(등기) 및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심의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 및 단체는 8월 초 인증을

2022.03.10 정화령 기자

'녹색' 지구를 위해 우리의 '소비'를 돌아보다

바나나가 멸종 위험에 처해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바로 기후위기 때문이다. 2019년 영국 엑서터대학 생명과학과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할수록 바나나 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블랙 시가토카(Black Sigatoka) 곰팡이가 확산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된다. 혹은 아보카도 재배가 환경 파괴를 유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는가? 아보카도를 키우는 데 많은 물이 소모되어 아보카도 농장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막화 징조가 나타나고, 아보카도 경작지를 확보하기 위해 나무들을 베어내면서 산림파괴가 발생한 것

2021.05.27 노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