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 '지역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청년 기업가 박은진

2023년은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1년을 맞는 해로 협동조합 법제화를 비롯하여 각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도화를 점검할 시점이다. 지난해 정권이 바뀌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이 크게 축소되는 기조 속에 침체국면에 처할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동구 안심마을 ▲전남 영광군 여민동락 ▲전남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 ▲경남 창원시 내서푸른주민회 ▲충북 옥천고래실 등 사회적경제 분야 조직들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고할 수 있게 모범적인 현장 기업들을 어떻게 활동하고 운영하는지

2023.05.21 정원각 객원기자

주민이 주인이 되는 '2020년 지역자산화' 사업 본격 추진

지역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공간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민간단체를 모집한다.행안부는 지난해 10월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자산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지역자산화는 지역주민들이 지역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 마련을 위해 건물·토지 등의 자산을 공동으로

2020.03.05 송소연 기자

도시재생사업 분야 43개 기업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 분야 43개 기업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국토교통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해 총 52개 기업을 지정, 이 중 6개 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하고 현재는 46개의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는 총 87개 기업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4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새롭

2019.07.09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