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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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장기 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마인드 기프트'(Mind Gift)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기프트는 장기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14세 이상인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 중증 치매, 결핵 등 장기 치료 환자 및 가족이며, 지원 동기 및 상담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총 5회 상담(50만 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은 야타브엔터의 메타 포레스트(AI 기반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된다. 가상 공간에서 표정 인식 아바타로 참여하는 익명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진행한다. 메타버스 상담이 어려울 경우 일반 비대면 상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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