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첫 번째 정기총회를 7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
▲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첫 번째 정기총회를 7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아미북스)이 첫 번째 정기총회를 7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4월 1일 설립 후 조합원이 처음으로 모두 모여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 올해 예산(안) 승인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의결하는 자리였다. 

아미북스는 기존의 딱딱한 총회 형식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조합원(구이당, 바이아띠, 비타씨리즈, 쌀로상회, 시아스쵸이스, 오가닉마더, 오로웰오로벨, 오래오랩, 올리브피쉬솝, 이뮨오푸드, 피스하나, 하니메디컬 등)이 제품을 판매하는 장을 열고, 강사로 활동하는 조합원이 진행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림프 순환 클래스, 체질 맞춤형 계절 향수 만들기 클래스 등 무료 수업을 열었다.
 

▲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의 첫 번째 정기총회에서 기업 조합원들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
▲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의 첫 번째 정기총회에서 기업 조합원들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
▲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의 첫 번째 정기총회에서 강사 조합원들이 무료 일일 수업(체질 맞춤형 계절 향수 만들기 클래스)을 진행하고 있다.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
▲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의 첫 번째 정기총회에서 강사 조합원들이 무료 일일 수업(체질 맞춤형 계절 향수 만들기 클래스)을 진행하고 있다.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

조진희 아미북스 초대 이사장은 "4월부터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암환우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과 성인발달장애인 권리중심형일자리 운영을 맡았다"면서 "2025년에는 적극적인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을 더 확장시키고 문화예술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및 사회복귀를 돕는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삶의 허브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