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쓰다: 극단주의 시대를 넘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쓰다' 프로젝트는 사회 문제를 시민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 활동이다. '쓰다: 극단주의 시대를 넘는 글쓰기' 프로젝트는 비상계엄 선포 후 벌어지고 있는 극단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참여 글쓰기 활동으로서 기획됐으며, 디지털 시민 광장 빠띠(이하 빠띠)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자는 600자 내외의 간단한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거나, 조금 더 심층적인 분석을 담은 글을 작성한다. 작성된 글은 빠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콘텐츠가 모인 별도 페이지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김연수 이사는 "심화되는 진영과 진영의 대립,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디지털 시민 광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의 이야기를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다: 극단주의 시대를 넘는 글쓰기' 프로젝트는 빠띠 시티즌패스에서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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