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로컬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띵크어스 데이(feat. 넥스트로컬) 상생마켓 in 서울광장'을 오는 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와 연계해 ▲넥스트로컬 창업팀 판로 및 홍보 지원 ▲띵크어스 파트너스 우대를 통한 협력 기반 강화 ▲띵크어스 ESG 행사 및 이벤트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해 왔다.
띵크어스와 넥스트로컬이 함께하는 이번 상생마켓은 '지구와 지역을 생각한다면 서울광장으로 모여라!'를 주제로, 20명의 로컬 창업가가 참여해 지역 상생 상품 판매 및 환경보호 가치를 일깨워 줄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넥스트로컬 창업팀은 총 7개팀이 참여하며, 롯데카드 앱 쇼핑몰 '띵샵'에 입점한 졸업기수 2기 ▲오트릿(전남 강진) ▲티즌(전남 나주)부터 3기 ▲레드로즈빈(강원 영월) 4기 ▲잇밋(경북 의성) ▲서스테이블(전남 해남) 5기 ▲설아래(경북 영주) ▲라라잇(전남 강진)가 함께한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서울시와 롯데카드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청년 창업 지원 등 지역상생 사업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상생마켓 개최로 로컬 창업 활성화와 성장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지역과 기업, 창업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서울시 '넥스트로컬'은 지역에 숨겨진 자원을 발굴·활용해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